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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인 더 문라이트

Magic In The Moonlight

2014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4-08-20 누적관객 : 76,498명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콜린 퍼스(스탠리) 엠마 스톤(소피)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20
유럽 최고의 마술사, 4차원 심령술사를 만나다!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8월 21일, 마법 같은 환상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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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구멍난 실크 자락에 감기는 기분
  • 5
    이용철유럽의 햇살에 너무 취하셨네
  • 7
    우혜경유럽 여행은 이제 그만!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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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트버스터의 귀환!
로맨틱 아트버스터로 흥행 열풍 이어간다!

2014 상반기 극장가의 키워드 중 하나는 ‘아트버스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영화들의 흥행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다양성영화로는 이례적으로 7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러한 흥행은 30만 관객을 돌파한 <그녀>와 23만 관객을 동원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흥행 열풍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8월 21일에는 아트버스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로맨틱 아트버스터로서 더욱 거센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들은 지난 2012년 <미드나잇 인 파리>가 36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까지 3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미드나잇 인 파리>는 그간 매니아들의 영화로 여겨졌던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기 시작한 기점이 되었으며, 우디 앨런 감독의 클래식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던 <블루 재스민>까지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우디 앨런 감독이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우디 앨런 감독은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술사와 심령술사의 로맨스라는 낭만적이고 환상 가득한 스토리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로 다시 한번 흥행 정점을 노리고 있다. 남부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1920 재즈 에이지 넘버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을 비롯해 마술보다 더 환상적인 현실을 이야기하는 메시지까지,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들로 아트버스터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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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의 정석 콜린 퍼스와 할리우드 대표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무심한 듯 다정한 로맨틱 가이의 정석 콜린 퍼스와 할리우드 대표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으로 기대감과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콜린 퍼스는 그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 영국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들에서 휴 그랜트와 함께 로맨틱 가이 투탑으로 주목 받아온 배우. 여기에 <킹스 스피치>에서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차지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으로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러블리 걸 엠마 스톤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엠마 스톤 또한 <헬프>를 비롯,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파파라치를 몰고 다니는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마술사와 심령술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콜린 퍼스는 중국인 마술사 ‘웨이링수’이자 까칠한 이성주의자 ‘스탠리’역을 맡아 속사포 같은 말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엠마 스톤이 연기한 ‘소피’를 의심하며 끝까지 몰아붙이는가 하면, 엠마 스톤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영접하는 심령술사 ‘소피’역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소화해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올 여름 블록버스터에 지친 관객들에게 로맨틱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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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재즈에이지, 이번에는 남부 프랑스다!

<매치 포인트>의 런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바르셀로나,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파리,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까지. 유럽 전역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특징이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던 우디 앨런 감독이 다시 한번 1920년대의 프랑스로 향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시간 여행을 통해 한 차례 낭만적인 그 시절을 여행한 우디 앨런 감독이 이번에는 눈부신 자연과 재즈 음악이 가득한 남부 프랑스에서 마술 같은 로맨스를 그려내는 것. 특히 영화 속 반짝이는 풍경들과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들은 영화를 이루는 주요 요소로서 우디 앨런 감독의 각별한 애정이 곳곳에 녹아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자신의 연주 스케줄이 겹친다는 이유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했던 일화를 남길 정도로 재즈에 대한 유별난 사랑과 안목을 갖춘 우디 앨런 감독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시간적 배경인 1920년대 재즈 에이지를 통해 재즈에 대한 그의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그동안 <시카고>, <미드나잇 인 파리>, <위대한 개츠비>와 같은 1920년대 재즈 에이지 배경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것처럼,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또한 우디 앨런 감독의 각별한 선곡으로 탄생한 음악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 여기에 아를, 니스, 생폴드방스와 같이 고흐, 샤갈, 르누와르, 마네, 마티스, 피카소 등 20세기 초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했던 남부 프랑스의 풍경까지 더해졌는데, 가장 낭만적이고 환상적이며 예술적인 혼까지 담겨 있는 아름다운 바다, 산, 호수 등의 자연경관들을 카메라 가득 담음으로써 마술사와 심령술사가 펼쳐내는 로맨틱 마술쇼에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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