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사회, 역사, 시대를 관통하는 서울역어느 날,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의 노숙자가 비틀거리는 가운데
집을 나온 소녀(심은경)와 남자친구(이준),
그리고 딸을 찾는 아버지(류승룡)가 이 곳에 함께 한다.
이윽고 서울역을 시작으로 이상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서울은 삽시간에 통제불능 상태가 되는데…
2016년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전대미문 재난의 시작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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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부산행> 프리퀄
전세계가 먼저 인정한 <서울역>의 탄생!
영화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올 여름 전대미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프리퀄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역>은 제작을 마치자마자 권위 있는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고 있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서울역>은 제 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실버 크로우상(Silver Crow)을 수상, 제 40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및 제 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주요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려 전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처럼 <서울역>은 세계적으로 먼저 인정받은 영화 <부산행>의 탄탄한 배경이자 프리퀄로 관심 받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서울역> 두 작품을 시리즈로 기획한 이유에 대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해서 재생산하는 느낌들이 <부산행>과 <서울역>이 줄 수 있는 큰 재미이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행>을 본 관객이라면 ‘<부산행>이라는 영화의 전날 밤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부산행>을 보지 않은 관객들은 <서울역>이라는 작품에만 오롯이 집중하여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부산행>과 <서울역>의 관람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이자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거침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부산행>에 이어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은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완벽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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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 2회 초청에 빛나는
세계적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공력이 빛날 작품
연상호 감독은 국내 연출자 중 독보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관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영화 <돼지의 왕>(2011)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일약 세계적 비주얼 마스터로 거듭난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에 대한 강렬한 묘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사이비>(2013)는 리얼한 스토리와 강한 주제의식을 접목시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이비>는 제 38회 프랑스 앙시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온 연상호 감독은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연출인생 최초로 실사 영화에 도전해 세계적인 극찬을 이끌어냈다. <부산행>의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작 선정으로, 칸 국제 영화제 2회 초청이라는 영광을 누린 연상호 감독은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었다. 그의 차기작은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에 이어 <서울역>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그 만의 작품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심한 혼란 속에서 살아남는 자, 살아야 하는 자, 살고 싶은 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묘사해 낼 것이다.
“<서울역>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스케치라고 생각했다. 관객들이 느끼고 있는 사회적 공기 같은 것들이 영화에 담겨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연상호 감독이 직접 전한 만큼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생생하게 재난의 시작을 체험하고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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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심은경, 이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배우들의 목소리 열연!
<서울역>에는 류승룡, 심은경, 이준까지 믿고 보는 배우 3인방이 목소리 연기에 합류했다.
먼저 딸을 찾아 거리로 나서는 아버지 석규 역할은 천만 흥행 배우이자 연기파 류승룡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이 영화에 강력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을 보고 꼭 한번 그의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으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집을 나온 소녀 혜선 역할은 심은경이 맡아 공포와 절규, 그러나 끝끝내 잊지 않는 순수한 목소리를 표현해냈다. 그녀는 특히 <부산행>에서 절대 잊지 못할 첫 번째 감염자로 등장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 시킨 바 있다. <서울역>과 <부산행>에 연달아 출연한 것에 대해 “이렇게 뜻 깊은 프로젝트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혜선의 남자친구 기웅 역할은 이준이 맡아 겁은 많지만 여자친구를 지키고 싶은 젊은 청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준은 “시나리오를 읽고 평범하지 않은 전개에 재미를 느꼈다. 존경하는 류승룡 선배님과 심은경씨와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한 치의 의심 없이 선택하고 열연을 펼친 <서울역>을 통해 관객들은 현실감 넘치고 리얼한 상황 묘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영화적 상상력과 재미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목소리 열연까지 겸비한 영화 <서울역>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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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폐막작 선정!
<더 테러 라이브><블라인드>를 뛰어넘을 화제작
세계적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해외 영화제 수상 및 초청에 이어 또 하나의 낭보를 전했다. <서울역>이 7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제 20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에는 한국 영화 중 <가위>(2000)을 시작으로 <블라인드>(2011), <더 테러 라이브>(2013)가 초청된 바 있으며 작품들 모두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서울역>은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며 극강의 스릴과 놀라운 전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울역>은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티켓이 오픈 되자 마자 매진되며 <부산행>의 뜨거운 흥행에 이어 최고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서울역>을 폐막작으로 초청한 이유에 대해 "연상호 감독의 좀비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전작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통해 사회에 대한 전복적인 시선을 지켜온 연상호 감독의 일관된 세계관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제 20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폐막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역>은 이미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실버 크로우상 수상에 이어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 뉴샤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뉴욕 아시안 영화제,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추가로 초청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행> 프리퀄로 전세계가 주목한 압도적인 영화 <서울역>은 7월 29일(금)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폐막작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첫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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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완벽한 작품이다!
국제 영화제가 극찬한 관전포인트!
영화 <서울역>은 이미 개봉 전부터 전세계가 극찬한 완벽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강렬한 서스펜스, 극한의 전개, 예측불허의 결말로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서울역>을 향한 전세계의 극찬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먼저 <서울역>은 지난 3월 28일(화) 개최한 제 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실버 크로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제 측은 “영화 <서울역>은 날카로운 사회비판, 높은 완성도, 그리고 훌륭한 각본을 겸비한 놀라운 작품”이라고 밝히며 영화의 작품성을 특별히 언급했다. 더불어 심사위원 일동이 영화 <서울역>에 이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데에 빠른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 개최한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서울역>은 앙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작품!”, “<서울역>은 영리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보여져야 하는 영화!”, “연상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 스릴 넘치는 리듬감, 날카로운 시나리오가 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등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역>은 입체적인 영화로,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거리가 있다. 연상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 스릴 넘치는 리듬감, 날카로운 시나리오는 이 작품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준다. 다소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졌지만, 할리우드의 어떤 영화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의 범위를 과감히 확장시키며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도 한다”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된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측에서는 “관객을 매료시키면서 현대에 대한 메시지로 숨이 멎을 만큼 강력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마이크 호스텐쉬는 “날카로운 비주얼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강렬한 서스펜스,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의 극찬을 이끌어낸 <서울역>은 8월 18일, 관객들에게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비전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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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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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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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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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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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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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리는 노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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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1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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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2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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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주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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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여)/40대 노숙자(여) 역)
수상내역
- [제3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심사위원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