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헌터>와 <수어사이드 킹>의 크리스토퍼 워컨이 주연한 드라마. 이탈리아를 떠나 뉴올리언스로 이주한 가스파레 일가는 새로운 출발에 기대를 품는다. 하지만 그들의 예측과 달리 뉴올리언스엔 이탈리아인에 대한 극심한 편견이 만연해 있다. 이탈리아인 사업가 마케카의 사업을 탐내던 미국인 휴스턴은 시장을 부추겨 기업을 빼앗으려고 한다. 여러 사건들로 일종의 정치적 희생양을 필요로 하던 시장은 가스파레 부자를 사건 범인으로 지목한다. 하지만 변호사의 설득력 있는 변론으로 부자는 무죄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가스파레의 아들은 아버지가 무참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씨네21 236호, 새로 나온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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