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집을 짓겠어!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한데…
89세인 ‘크레이그 모리슨’은 평생 해로한 아내 ‘아이린’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린’의 증세가 점점 심해지자 그는 그녀를 위해 아담하고 관리가 편한 새 집을 손수 짓기로 결심한다. ‘크레이그’의 ‘집 짓기 프로젝트’가 한창일 즈음, 시청 건축과에서는 허가를 받으라며 사사건건 참견을 한다. 내 땅에서 내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집을 짓겠다는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악화되는 아내를 위해 ‘크레이그’는 집짓기를 강행하고 구속될 위기에 처하는데…
more
89세인 ‘크레이그 모리슨’은 평생 해로한 아내 ‘아이린’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린’의 증세가 점점 심해지자 그는 그녀를 위해 아담하고 관리가 편한 새 집을 손수 짓기로 결심한다. ‘크레이그’의 ‘집 짓기 프로젝트’가 한창일 즈음, 시청 건축과에서는 허가를 받으라며 사사건건 참견을 한다. 내 땅에서 내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집을 짓겠다는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악화되는 아내를 위해 ‘크레이그’는 집짓기를 강행하고 구속될 위기에 처하는데…
동영상 (4)
- 제작 노트
-
ABOUT MOVIEmore
토론토영화제∙부산영화제 공식 초청작!
지니어워즈∙시애틀영화제 남우주연상, 캐나다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스틸>이라는 제목으로 제 17회 부산영화제에서 공식 초청 상영됐던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제 37회 토론토영화제에도 공식 초청 상영됐으며 제 12회 캐나다영화감독조합 감독상을, 제 24회 팜스프링스영화제에서는 관객상 2등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의 명품 노장 배우 제임스 크롬웰의 열연으로 캐나다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제 32회 지니어워즈와 제 39회 시애틀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소개됐던 부산영화제 상영 당시 “노부부의 사랑을 아름답게 담아 낸 한 폭의 그림 같은 작품.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나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부산국제영화제” “섬세하고 차분한 손길로 감동을 끌어내는 연출 - 씨네21 이주현 기자”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어 사랑하는 우리 님과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이만 누리는 특권이 아니라 노인도 ‘여전히’ 당당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는 것을 뭉클하게 보여주는 영화! - 이안 영화평론가” 등 국내 언론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전세계가 주목한 아름다운 황혼부부의 감동 실화!
실화라서 더욱 감동적인 캐나다 노부부의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
오래 전부터 능동적인 황혼기를 보내는 인물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마이클 맥고완 감독은 우연히 ‘Globe and Mail’라는 매체의 신문을 읽다가 ‘크레이그’씨(실화의 주인공)와 국가 건축과 사이에 있었던 사건을 다룬 기사를 접한다. 아내를 위해 새 집을 지어주려는 89세의 멋진 노신사의 사연에 감명받은 감독은 ‘크레이그’씨를 찾아 나섰고 감독이 직접 만나본 ‘크레이그’씨는 기사에 드러난 모습만큼이나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땅을 일구어 아내와 7명의 자녀를 부양해온 ‘크레이그’씨는 자신의 생명과 정체성에 직결되는 ‘땅’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보다 독립적이었던 ‘크레이그’씨의 모습은 마이클 맥고완 감독이 가장 인상 깊게 본 부분이었다. ‘크레이그’씨와 그의 가족은 각본을 쓰는 과정에도 매우 협조적이었으며 텔레그래프 저널에 이 사건을 처음 기고했던 ‘마티 클린켄버그’기자와 ‘개리 풀턴’변호사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 영화 촬영 당시 실제 ‘크레이그’씨를 만난 극중 크리이그 역의 제임스 크롬웰은 자신과 너무도 닮은 모습에 매우 감탄했다. 한편 맥고완 감독이 실제로 만난 ‘아이린’씨는 당시 중증 치매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평온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어려운 도전도 망설이지 않았던 ‘크레이그’씨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 감동이 배로 다가온다.
40여 년의 연기 내공을 가진 대배우들의 멋진 호흡!
<아티스트> 제임스 크롬웰과 <천일의 앤> 쥬느비에브 뷰졸드
영화 <아티스트>, <스파이더맨3>, <더 퀸>, <아이 로봇> 등의 영화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임스 크롬웰은 40여 년에 걸쳐 영화와 TV, 연극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다. 그는 이번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집을 지어 선물하려는 89세 ‘크레이그’역으로 열연해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처음 시작 장면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제임스 크롬웰의 영화다! 그의 연기는 항상 절제된 감정의 풍부함과 진정성을 준다. – Observer” “제임스 크롬웰은 신뢰할 수 있는 배우다. 그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 Suburban Journals” “제임스 크롬웰의 견고한 연기는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이다. - Patriot Ledger” 등 해외 언론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는 <해피엔딩 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 지니어워즈와 시애틀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알츠하이머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남편에게만큼은 여전히 매력적인 아내이고 싶은 ‘아이린’역에는 <천일의 앤>, <남과 여2>에서 청초한 외모 뒤에 숨겨진 당당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쥬느비에브 뷰졸드가 열연했다. 1969년 데뷔작 <천일의 앤>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쥬느비에브 뷰졸드는 악마와 천사의 표정을 동시에 갖춘 듯한 이미지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두 노장 배우, 제임스 크롬웰과 쥬느비에브 뷰졸드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기품 있고 아름답게 빛낸다.
인간의 감성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휴먼드라마 감독, 마이클 맥고완
<원위크>, <리틀 러너>에서 <해피엔딩 프로젝트>까지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인간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며 진중하게 극을 이끌어 나가는 명감독 마이클 맥고완 감독의 신작이다. 2008년 개봉작 <원 위크>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남자의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캐나다 박스오피스에서 130만 달러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주연배우 조슈아 잭슨은 이 작품을 통해 지니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4년 개봉작 <리틀 러너>는 혼수 상태에 빠진 엄마에게 기적을 선물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로 캐나다작가조합(WGC) 최우수 각본상과 캐나다감독협회 최우수 감독상, 파리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지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비롯해 5부분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마이클 맥고완 감독은 <해피엔딩 프로젝트>를 통해 특유의 깊이 있고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크레이그 모리슨 역)
-
(아이렌 모리슨 역)
-
(게리 역)
-
(루스 역)
-
(존 역)
-
(체스터 역)
-
(마가렛 역)
-
(릭 역)
-
(제프 역)
-
제작
조디 코레로
타마라 데버렐
아비 페더그린
마이클 맥고완
-
각본
마이클 맥고완
-
촬영
브렌단 스테이시
-
음악
휴 마시
돈 루크
미첼 윌리스
-
편집
로데릭 더그레이데스
-
미술
타마라 데버렐
-
배급
(주)에스와이코마드
-
수입
(주)에스와이코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