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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막

Pee Mak Phrakanong

2013 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공포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4-09-25 누적관객 : 14,609명

감독 : 반종 피산타나쿤

출연 : 마리오 마우러 다비카 후네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60
조금 오싹해진 아내! 전쟁터보다 더 무서워졌다!

아름다운 아내 '낙'과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간 '피막'은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날만 기다린다. 오로지 집에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싸우던 '피막'은 가슴에 총을 맞아도 살아남는 불사신과도 같은 열의(?)를 불태운다. 드디어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 '피막'은 '낙'과 꿈같은 재회를 하지만, 뭔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자신들을 슬금슬금 피하는 마을 사람들과 그녀를 향한 의심의 시선을 던지는 친구들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예쁜 아내에 대한 사랑은 날로 뜨거워지는 '피막'. 보다 못한 친구들은 '피막'을 데리고 멀리 떠나려고 하는데...

일단 알고 나면 빼도 박도 못하는 그녀의 정체. 소름 돋는 코미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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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코미디의 양념을 바른 타이산 전설의 고향
제작 노트
HOT ISSUE

마블 히어로들도 뛰어넘지 못한 놀라운 흥행 신드롬
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엄청난 영화가 온다!

오는 9월 25일, 태국 박스오피스를 제압한 엄청난 영화가 국내에 상륙한다. 태국에서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피막>이 그 주인공이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무비. 태국에서 개봉 당시,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지.아이.조 2>, <퍼시픽 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한 <어벤져스>를 비롯해 올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은 쟁쟁한 영화들도 뛰어넘지 못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블의 히어로들조차 가볍게 제치며 태국 내에서 역대 흥행 순위를 갈아치운 영화 <피막>. <피막>이 보여준 흥행 결과는 관객수로 환산하면 천만 관객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국내 연간 영화수익의 10분 1 수준인 태국의 영화시장 규모를 고려해보면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피막>은 태국에서 보여준 기적 같은 흥행 신드롬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HOT ISSUE

영화 장르도 믹스매치 시대! 무섭게 웃기고, 웃기게 겁준다!
오싹한 여인을 둘러싼 진실공방전, 독보적인 웃음을 선사한다

<피막>이 시원한 웃음에 목마른 관객들의 갈증을 채워주기 위해 가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재부터 캐릭터, 장르까지 점차 다양해지는 극장가 트렌드에 맞춰 호러에 코미디라는 옷을 입히며 참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피막>의 새로운 시도는 역대 코믹 호러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시실리 2km>와 <오싹한 연애>는 개성 강한 캐릭터, 스릴 넘치는 긴장감 속에 스며든 예상치 못한 웃음 코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 등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러한 흥행공식을 이어받은 <피막>은 오싹한 여인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피막>은 태국의 오래된 설화 ‘매낙 프라카농’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거기에 코믹적인 요소들을 가미시켜 눈길을 끈다. 주인공 '막'은 예쁘기로 소문난 아내 '낙'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팔불출 남편으로, 자신이 전쟁에 나갔던 동안 묘하게 변해버린 아내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그녀에게서 떨어질 줄 모른다. 한편, ‘낙’의 정체를 눈치챈 ‘막’의 친구들은 그녀의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낙’과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고, 눈치 없는 ‘막’을 데리고 도망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아름다운 외모와는 반대로 흉흉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의문의 여인 ‘낙’은 섬뜩한 표정과 음산한 기운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아내의 비밀을 두고 아무것도 모르는 ‘막’과 모든 것을 눈치채버린 친구들이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은 과연 그녀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또한 아내에게 꽉 잡힌 팔불출 남편 ‘막’과 오싹한 비밀을 지닌 내조의 여왕 ‘낙’ 은 엉뚱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코미디와 호러, 로맨스까지 멀티 장르를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피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독보적인 코믹 호러 무비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HOT ISSUE

‘태국의 원빈’ 마리오 마우러 & 핫 라이징 스타 다비카 후네!
환상의 콩깍지 커플과 코믹 4인방의 폭발적인 코믹 시너지

태국 최초의 천만 영화 <피막>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적역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태국의 원빈', '닉쿤 닮은꼴' 등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 마리오 마우러가 무서운 아내에게 콩깍지 쓰인 주인공 '막' 역을 맡았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 활동을 하다가 2007년 영화 <시암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마리오 마우러는 <피막>에서 아내밖에 모르는 팔불출 남편 ‘막’을 연기하며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싹하고 비밀스러운 아내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무한 애정을 쏟는 애처가 ‘막’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마리오 마우러는 눈치 없는 행동과 엉뚱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코믹 본능을 발휘한다. 한편, 의심스러운 정체로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낙' 역에는 태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 다비카 후네가 캐스팅되며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다비카 후네는 데뷔작 <피막>을 통해 첫 영화부터 흥행에 성공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콩깍지 커플을 연기한 마리오 마우러와 다비카 후네와 함께 <피막>을 흥행으로 이끈 숨은 공신들이 있다. 극 중에서 ‘막’의 친구로 등장하는 씬 스틸러 4인방이 그 주인공들이다. 코믹 4인방 ‘애’, ‘터’, ‘푸악’, ‘신’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로 영화에 활기를 더한다. 왠지 섬뜩한 그녀의 표정과 마을 사람들의 의미심장한 말들로 인해 ‘낙’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한 4인방은 그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낙’에게 위협받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막’을 지키겠다는 엉뚱한 의리까지 보여주며 관객들을 초토화시킨다. 이렇듯 영화 <피막>은 마리오 마우러와 다비카 후네의 오싹한 커플 케미와 씬 스틸러 4인방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통해 코믹 시너지를 일으키며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HOT ISSUE

<셔터>, <샴>으로 호러계를 사로잡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태국의 천만 감독의 반전 호러 무비가 온다!

<피막>을 통해 태국의 천만 감독으로 등극한 반종 피산다나쿤이 가을 극장가에 반전 매력이 가득한 독특한 호러 영화로 찾아온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셔터>를 통해 데뷔한 반종 피산다나쿤은 <셔터>에 이어 <샴>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며 호러계를 평정한 천재적인 감독이다. 단 두 편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타이 호러' 붐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감독은 다양한 소재들을 적절히 활용해 관객들의 내면에 잠재된 공포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공포 장르에서 특출한 재능을 보여온 반종 피산다나쿤은 그의 천만 영화 <피막>을 통해 코미디가 가미된 호러 장르에 도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주인공 '막'의 친구들을 연기한 네 명의 배우들과 <포비아>, <포비아 2>를 촬영하던 감독은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한 이들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을 하게 됐고, 이것이 <피막>의 시작이 된다. 이후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린 아내의 이야기 '매낙 프라카농'이라는 설화를 영화화하기로 결심한 감독은 ‘막’과 ‘낙’ 역에 마리오 마우러와 다비카 후네까지 캐스팅하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미 관객들에게 알려진 익숙한 내용을 새로운 이야기처럼 그려내고 싶었던 감독은 오싹한 정체를 감춘 아내에게 콩깍지 쓰인 팔불출 남편 '막'과 무서운 아내에게서 '막'을 떼놓으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며, 예기치 못한 곳에 유머 코드를 적용해 적재적소에서 웃음이 터지도록 만든다. 또한 '낙'이라는 의문의 캐릭터를 통해 시종일관 관객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코미디와 호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올가을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코믹 호러 무비 <피막>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확인시킬 예정이다.


SECRET ISSUE

태국판 전설의 고향 ‘매낙 프라카농’. <피막>으로 재탄생한 오싹한 설화 속 스토리!

영화 <피막>의 바탕이 된 '매낙 프라카농'이라는 설화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다. '매낙 프라카농'의 주인공 '낙'은 '막'을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막'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이별을 하게 된다. 당시 '막'의 아이를 가졌던 '낙'은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지만, 출산을 하던 중 아이와 함께 죽게 된다. 아이와 함께 귀신이 된 '낙'은 전쟁에서 돌아온 남편 '막'을 속인 채 예전처럼 살아가지만, 이를 보다 못한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막'에게 진실을 알리게 된다. 상심한 '막'은 사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사원 근처를 맴돌며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던 '낙'은 한 승려로 인해 병에 갇혀 강물에 버려진다. 이후 어부들에게 건져져 다시 깨어난 '낙'은 이미 다른 여자와 살고 있는 '막'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하지만, 환생하면 다시 '막'과 살게 해주겠다는 승려의 약속으로 살인을 멈추게 된다. 출산 중 아이와 함께 죽은 여인은 가장 강력한 귀신이 된다고 믿는 태국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매낙 프라카농'을 제일 무서운 전설로 꼽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 내에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이렇듯 태국판 전설의 고향인 '매낙 프라카농'이라는 오싹한 이야기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만의 독특한 해석과 연출력,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통해 별난 코미디로 재탄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SECRET ISSUE

코믹 호러 <피막>의 제목은 무슨 뜻?!
영화로 공부하는 태국어 호칭의 비밀!

오싹한 여인의 정체를 둘러싼 다섯 남자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피막>은 제목만 들었을 때는 무슨 뜻인지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 '피막'은 영화 속에서 의문의 여인 '낙'이 남편 '막'을 부르는 호칭으로, 여기서 '피'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피막'을 우리말로 옮기면 '막 오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낙’에 대한 호칭도 각양각색이다. <피막>의 배경이 되는 전설 ‘매낙 프라카농’에서 ‘매낙’이 바로 ‘낙’을 지칭한 말이다. 엄마라는 뜻의 ‘매’를 이름 앞에 붙여 ‘매낙’이라고 부르던 태국 사람들은 현재는 그녀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할머니라는 뜻의 ‘야’라는 호칭을 붙여 ‘야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귀신 많은 나라 태국, 누가 귀신인지 궁금하다면?
<피막> 속 귀신 알아보는 법 전격 공개!

영화 <피막>에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퍼진 ‘낙’에 대한 의미심장한 소문으로 인해 의심을 갖기 시작한 친구들은 그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 코믹 4인방은 다리 사이로 보면 그녀가 귀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말에 몰래 '낙'에게 다가가 다리 사이로 살펴보지만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낙’의 다리 속만 쳐다보며 변태로 오인 받는다. 그녀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 애쓰는 친구들의 엉뚱한 행동은 영화에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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