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우직한 매니저 태식(엄태웅). 그의 꿈은 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닌 스타, 그리고 배우였다. 그에게 어느 날 한줄기 빛과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태식의 우상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인 원준(김민준)이 실수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것. 태식은 원준을 대신해 거짓 자수를 하고, 원준은 보답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드라마의 작은 배역을 따게 해준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왔던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된 태식. 하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록 태식의 욕망은 점점 커져만 간다. 태식은 이제 원준의 자리를 위협하는 톱스타가 되었고, 수 년을 바라만보던 원준의 애인이자 드라마 제작자인 미나(소이현)까지 욕심 낸다. 원준은 자신의 비밀까지 폭로하며 톱스타 자리에 집착하는 태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미치도록 갖고 싶은 이름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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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의 우상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인 원준(김민준)이 실수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것. 태식은 원준을 대신해 거짓 자수를 하고, 원준은 보답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드라마의 작은 배역을 따게 해준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왔던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된 태식. 하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록 태식의 욕망은 점점 커져만 간다. 태식은 이제 원준의 자리를 위협하는 톱스타가 되었고, 수 년을 바라만보던 원준의 애인이자 드라마 제작자인 미나(소이현)까지 욕심 낸다. 원준은 자신의 비밀까지 폭로하며 톱스타 자리에 집착하는 태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미치도록 갖고 싶은 이름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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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모이는 곳 연예계!
정상까지 치솟았다 순식간에 떨어지는 잔인한 욕망을 그리다!
연습생 100만 시대, 연일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요즘, 모두가 꿈꾸는 톱스타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톱스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명 '협찬배우'로 불리는 '끼워팔기 캐스팅', 자신의 기사를 막기 위해 라이벌의 스캔들을 만드는 등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했던 연예계의 비화부터, 오로지 톱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는 태식의 모습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동시에 가슴 속에 욕망을 품고 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박중훈 감독은 <톱스타>를 연출하기에 앞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난 뒤, 과연 행복할까"에 대해 반문하며 행복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 그리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욕망'이라는 소재에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끌어들여 <톱스타>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연예계는 28년 간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박중훈 감독이 가장 잘 아는 세계인 동시에 성공을 향한 욕망이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톱스타>의 배경이 되기에 적격이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더 높이 날고 싶은 욕망 때문에 결국 추락해버리고 마는 이카루스, 더 큰 성공을 향해 앞으로만 나아가는 태식은 2013년 서울의 이카루스이다.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사람들이 모인 연예계라는 세계를 통해 자기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는 박중훈 감독의 말처럼, 올 가을 <톱스타>와 함께 많은 관객들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길 바란다.
About Movie
‘감독 박중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그만이 할 수 있고, 그가 가장 잘 아는 이야기로 새로운
필모그라피를 시작하다!
198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의 자리를 지켜온 박중훈이 감독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24일 가장 화려한 세계, 연예계의 감춰진 이면을 그린 영화 <톱스타>의 연출을 맡아 새로운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톱스타가 되었고, 좌절을 겪었고, 화려하게 부활도 했던 박중훈 감독. 누구보다 가까이서 연예계를 지켜봐 온 박중훈 감독이기에 <톱스타> 속 연예계는 그가 가장 잘 아는 세상인 동시에, 그가 잘 그릴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박중훈 감독은 <톱스타>를 연출한 계기에 대해 "연예계에 있으면서 수많은 '흥'과 '망'을 지켜봐 왔다. 잘 되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그 사람의 태도와 마음가짐, 생각들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내가 누구보다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톱스타에게서 탄생해 더욱 리얼한 <톱스타>의 드라마는 감독 박중훈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한층 빛을 발한다. 박중훈 감독은 배우들 옷 소매 자락도 직접 만져줄 만큼 꼼꼼하게 모든 것을 챙겼고, 감정씬을 촬영할 때면 배우였던 경험을 최대치로 활용해 배우들에게서 최상의 연기를 이끌어냈다. <톱스타>의 제작 프로듀서는 “배우의 고충을 먼저 이해하고 다른 어떤 감독보다 디테일한 디렉션으로 현장을 지휘했다. 첫 감독 데뷔작이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너무 잘 해내서 오히려 내가 어색했다.”고 전해 감독 박중훈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보여줬다. 처음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엄태웅 역시 “치열하게 찍었다. 감독님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연기하면서 너무 편했다.”며 박중훈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톱스타>는10월 3일 개막하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주목 받고 있다.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은 만큼, <톱스타>의 완성도와 박중훈 감독의 연출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bout Movie
<톱스타>를 위해 톱배우들이 뭉쳤다!
엄태웅과 김민준, 소이현의 기대되는 만남, 상상 이상의 시너지!
영화 <톱스타>는 제목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했다. 올 가을 그 어떤 작품보다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주인공은 바로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다.
드라마 [부활], [마왕], [적도의 남자] 등에서의 선 굵은 연기는 물론 예능 [1박 2일]에서의 순둥이 이미지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태웅은 스타를 꿈꾸는 매니저 태식 역을 맡았다. 순박한 매니저에서 시작해 톱스타가 되어가면서 욕망에 이글대는 태식의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메소드 연기로 극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는 “배우가 되어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태식을 표현하기가 편했다. 매니저 시절의 태식을 연기 할 때는 주변의 매니저들이 그 장면에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태식에 깊이 몰입했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김민준과 소이현이 가세해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사랑>, <후궁: 제왕의 첩>, [다모], [친구]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온 김민준은 모든 것을 다 가진 톱스타 원준 역을 맡았다.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시기와 질투를 마음에 갖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원준 캐릭터가 와 닿았다. 특히 원준이 큰 벽에 부딪혀 주저 앉을 때의 모습에도 공감이 많이 갔다.”는 그의 말처럼, 김민준은 인기의 최정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드라마틱한 캐릭터 원준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여배우 소이현은 미모, 재능까지 모두 갖춘 드라마 제작자 미나로 스크린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늘 배우의 입장에 있었다면 이번에 맡은 역할이 제작자이다 보니 뒤에서 고생하는 제작자 분들이나 매니저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이 연기한 미나 역할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박중훈 감독이 선택한 배우,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익숙한 연예계 속 인물들로 분해 그 어느 때보다 실감나는 연기로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About Movie
10월, 스크린에 펼쳐질 또 다른 레드카펫!
국민배우 안성기부터 엄정화, 류승완 감독까지! 역대 최고의 카메오 출연!
톱스타가 연출하고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 <톱스타>, 각계 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상식 레드카펫 못지 않은 화려함을 과시한다.
실제 배우가 배우 역할을, 실제 감독이 감독 역할을 할 때의 존재감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 박중훈 감독은 직접 카메오 캐스팅에 나섰다. 단순한 친분이 아닌, 자신이 연출하는 영화에서 꼭 필요한 역할의 캐스팅이었기에 영화감독 류승완, 이현승, 배우 안성기, 엄정화, 남규리, 아나운서 이금희, 김성경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셀러브리티들 역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감독이 아닌 배우로 <톱스타>와 함께한 류승완 감독은 “박중훈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아주 정확하게 디렉션을 주는데, 그것이 강압적이지 않고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며 신인감독 박중훈의 연출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엄태웅의 친누나이자 박중훈 감독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엄정화는 극 중 청룡영화제의 시상자로, 충무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박중훈의 오랜 파트너 안성기는 배우로 직접 출연했다. 박중훈 감독은 “평생을 함께 해온 선배 배우 안성기에게 ‘오케이’사인을 내리는 날이 생기리라 생각도 못 했다”며 감격스러움과 부담감을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중훈 감독은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시상식 레드카펫 영상을 영화에서 활용하며, 화면에 잡히는 배우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양해를 구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나서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다.
박중훈 감독의 영화에 기꺼이 함께 해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 그리고 그들이 입을 모아 응원하고 기대하는 영화 <톱스타>에 영화 팬들의 관심 또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