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아들,손주가 하나같이 공처가들이다. 그 공처가 3대가 한 집안에서 벌이는 희비극.
당시 한국영화는 코미디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었다. 유현목 역시 유행에 따라 몇개의 코미디를 만들었는데, 3대가 한 집안에 살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 작품은 단연 압권이다. 진지한 감독으로만 알려진 유현목의 장인 기질이 빛나는 의외의 발굴작. 특히 여성들의 반란으로 남성들이 쫓겨가는 대목이 압권이다. 허장강, 신성일 등의 코믹 연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 - 씨네21 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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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영화는 코미디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었다. 유현목 역시 유행에 따라 몇개의 코미디를 만들었는데, 3대가 한 집안에 살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이 작품은 단연 압권이다. 진지한 감독으로만 알려진 유현목의 장인 기질이 빛나는 의외의 발굴작. 특히 여성들의 반란으로 남성들이 쫓겨가는 대목이 압권이다. 허장강, 신성일 등의 코믹 연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 - 씨네21 2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