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실라>를 만든 스티븐 엘리엇 감독작. 영국 대사관 소속의 비밀경찰인 스티븐 윌슨. 그는 불법 인출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과 관련된 미모의 여인 조아나를 본 뒤 운명적 힘에 이끌린다. 스티븐은 그녀가 국장 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체포하기는커녕 은밀히 미행하기 시작한다. 조아나는 가발 등을 이용해 변장을 하면서 차례로 남자들을 죽이고 도주한다. 스티븐은 그녀가 살인현장에 남긴 단서들을 처리해주고 그녀를 뒤따른다. 조아나는 우연히 만난 시각장애자이며 백만장자인 레너드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낀다.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스티븐은 레너드와 조아나의 결혼식을 앞두고 총을 손에 쥔다. <트레인스포팅>의 이원 맥그리거 주연작으로 정교한 시나리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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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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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알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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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스테판 엘리엇
마크 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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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가이 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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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마리우스 드 브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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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수 블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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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장 밥티스트 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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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리지 가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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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마크 데이먼
힐러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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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조지 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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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데스티네이션 필름스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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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로드쇼 필름 디스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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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하명중영화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