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 사고를 쳐 아빠가 된 도니(애덤 샌들러). 아들과 상관없이 방탕한 생활을 즐기던 그는 어느 날 아들 토드(앤디 샘버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다. 도니는 결혼 준비로 바쁜 아들 토드를 데리고 다니며 시종일관 사고를 치고 신부와 예비 시아버지의 사이는 점점 악화된다. <댓츠 마이 보이>는 코미디의 제왕 애덤 샌들러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앤디 샘버그가 부자지간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씨네21> 남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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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남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