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휩쓴 대공황이 절정을 이루던 1933년 뜻하지 않게 실직을 하게 되고 집과 머물 곳을 찾아 다니는 부랑자들이 도처에 생겨나게 되었다. 이들은 달리는 기차에 무임승차를 하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호보라고 불리우는 이 부랑자들 중에는 에이 넘버원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는 부랑자들 사이에서 북극의 황제라고 불리우며 기차 무임승차에 관한 한 귀신같은 솜씨를 갖고 있다.
한편,19번 열차에는 샤크라는 악명높은 차장이 상주하며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잔인하게 죽이기 까지 한다. 어느날, 에이 넘버원은 무임승차를 하려 기차에 뛰어드는데 이를 본 시가렛이라는 젊은청년이 뒤에 따라 기차에 오른다. 그때문에 샤크에게 발각된 에이 넘버원은 동물 후송용 기차칸에 시가렛과 함께 갇히는 신세가 된다. 쓴 웃음을 짖으며 아래를 내려다 보는 샤크, 그러나 에이 넘버원은 여유있게 자신이 갖힌 칸에 불을 지르고 탈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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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19번 열차에는 샤크라는 악명높은 차장이 상주하며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잔인하게 죽이기 까지 한다. 어느날, 에이 넘버원은 무임승차를 하려 기차에 뛰어드는데 이를 본 시가렛이라는 젊은청년이 뒤에 따라 기차에 오른다. 그때문에 샤크에게 발각된 에이 넘버원은 동물 후송용 기차칸에 시가렛과 함께 갇히는 신세가 된다. 쓴 웃음을 짖으며 아래를 내려다 보는 샤크, 그러나 에이 넘버원은 여유있게 자신이 갖힌 칸에 불을 지르고 탈출하게 되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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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열차 승무원과 무임승차의 '고수'인 부랑자와의 한판 대결. 30년대 대공황기의 미국에서 부랑자들이 떠도는 방식은 열차에 무임승차하는 것. 이들을 망치로 죽이기까지 하는 19번 열차의 차장 샤크를 겨냥해 부랑자 에이 넘버원이 무임승차의 모험을 벌인다. 폭력장르에 뛰어난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이 '지존'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남성들의 대결을 처절하게 그린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