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잡고... 아니, 되고 싶었다!
무조건 실적! 실적이야!!마포서 vs 서대문서, ‘체포왕’을 향한 무한경쟁 스타트!
오로지 실적 좋은 놈만이 대접받는 무한경쟁시대. 구역이 붙어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는 사사건건 비교당하는 탓에 밥그릇싸움이 치열하다. 반칙의 달인으로 악명을 떨치는 마포서 팀장 ‘황재성’(박중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잡고 보는 검거 실력으로 실적 1위를 달리고, 그를 이기기 위해 서대문서로 입성한 신임 팀장 ‘정의찬’(이선균)은 경찰대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이 무색하게 오자마자 잡은 날치기범을 ‘재성’에게 날치기(!)당해 실적을 깎아먹는다.
하지만 실적 1등도 꼴지도 피해갈 수 없는 타이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올해의 체포왕’!
경찰대 출신이 아닌 ‘재성’은 승진을 위해, 속도위반으로 예비아빠가 된 ‘의찬’은 포상금 때문에 반드시 ‘체포왕’이 되어야만 하는 절실한 상황. ‘재성’과 ‘의찬’은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뺏고 뺏기는 무한경쟁에 돌입하는데...
경찰 인생 최고의 ‘로또’사건 발생!
시간은 2주, 먼저 수갑 채운 놈이...된다! 체.포.왕!
이때, 그들 앞에 승점 2000점짜리 로또 사건이 떨어진다. 그것은 바로, 마포와 서대문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마포 발바리 사건’. 잡기만 하면 지금까지 쌓은 실적을 단번에 엎을 수 있는 막판 뒤집기 찬스가 온 것.
앞으로 시간은 2주. 먼저 수갑 채운 놈이 ‘체포왕’의 주인공이 된다!
과연 누가 그 놈에게 수갑을 채우고 ‘체포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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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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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실적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평범한 직장인?!more
‘체포왕’이 되기 위한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이 시작된다!
영화 <체포왕>은 잡기만 하면 로또 맞는 최고점 범인을 검거하고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장르와 역할을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배우 박중훈, 이선균이 주연을 맡아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아온 작품이다. <체포왕>이 특별한 이유는 경찰도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하며, 범인을 잡아 실적을 쌓아야지만 냉혹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현실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 실제로 구역이 맞닿아 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를 무대로 삼아, 실적을 위해 범인을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기존 영화에서 봐왔던 ‘경찰 vs 범인’의 구도가 아닌, 점수 높은 범인을 먼저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찰 vs 경찰’의 경쟁을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내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만능배우 박중훈, 이선균의 특별한 만남!
<파스타> 이성민, <방가?방가!> 김정태, 이한위, 임원희 등
실력파 조연들이 선사할 유쾌한 웃음 기대!
이번 작품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캐스팅. 흥행과 연기력 면에서 모두 인정받은 만능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중훈’은 실적을 쌓기 위해 서대문서에서 찍은 범인은 무조건 가로채는 인터셉트의 달인 마포서 ‘황재성’으로 분해 까칠한 도시 남자의 카리스마를 마음껏 내뿜을 예정. 이에 반해 ‘버럭선균’으로 불리던 ‘이선균’은 찍은 범인은 무조건 뺏기는 서대문서의 허당 ‘정의찬’으로 분해 허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변신, 또 한번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성민’, <방가?방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정태’, 자타공인 코믹연기의 지존 ‘이한위’, 한국영화의 다찌마와 리 ‘임원희’ 등이 출연해 특유의 연기력을 뽐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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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씨네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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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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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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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king2011.co.kr/
http://cafe.naver.com/bestking2011
http://twitter.com/bestking2011
수상내역
-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수상
-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후보
-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