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하이드"에서 벌어지는 황야의 서부극
"로 하이드"스테이션은 역마차의 지친 말을 바꾸고 승객이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떠나는 간이역이다. 이 간이역을 지키며 사는 샘 우드(에드가 부캐넌), 그리고 톰(타이론 파워)은 한 번씩 들르는 역마차의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고 지친 말을 갈아주며 영업을 하고 있다. 평소와 다름없이 오늘도 역마차의 말을 갈아주고 식사를 한 다음 떠나려는데 일단의 기병대가 찾아와 이 지역에 무법자 무리가 나타나 해칠지도 모르니 여자승객은 여기에 머무르는게 좋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