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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014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SF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14-07-17 누적관객 : 4,061명

감독 : 조너선 글레이저

출연 : 스칼렛 요한슨(로라) 안토니아 캠밸-휴즈(그림자 외계인) more

  • 씨네217.75
  • 네티즌7.00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빨간 입술. 미녀의 탈을 쓴 외계인 ‘로라’. 길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하다.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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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8
    이용철인간은 노동하며 살아가는 괴물이다
  • 7
    송효정압도적 공허감을 실체화한 실험적 SF 묵시록
  • 8
    유지나인간이란 무리, 왜 이다지도 에로틱 거시기에 미칠까? 탐구감!
  • 8
    김혜리에일리언의 피부 속으로 들어가 세계를 보고 듣기

씨네21 리뷰

추상적 감성을 실체화한 실험영화 <언더 더 스킨> by 송효정 ‘왜?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라는 질문은 이 영화 앞에서 무용하다. 이 작품은 음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가 아니며 난관의 해결을 향해 전개되는 스토리 영화도 아니기 때문이다. <언더 더 스킨>은 외계인의 신체 강탈을 소재로 한 SF영화다. 킬러 로라(스칼렛 요한슨)는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가장한 채 밴을 몰고 다니며 남성들을 유인한다. 로라에게 이끌린 남성들...

수상내역

  • [제6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영국) 후보
  • [제6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