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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명 : 올 댓 아이 러브

Wszystko co kocham All that I Love

2009 폴란드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95분

개봉일 : 2011-10-06 누적관객 : 282명

감독 : 야첵 보르추흐

  • 네티즌7.50
1980년 초 폴란드 자유노조 시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네 명의 친구들이 펑크 밴드 결성!
마침내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다!!

폴란드의 1981년 찬란한 봄, 해변가의 어느 마을. 해군 대위의 맏아들인 18세 야넥은 자유노조의 저항 운동과 이를 제압하려는 군부의 폭력으로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펑크 락 밴드를 결성한다. 밴드 이름은 ‘All That I Love’(A.T.I.L). 이들을 각자 다른 사회적 배경에 놓여 있지만 친구가 되는데 배경 같은 것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음악은 야넥에게 있어 삶이자 첫사랑이며 끓어오르고 갈망하게 만다는 그 무엇이다.

하지만 학교 친구 바시아와의 사랑이 싹 틔울 무렵 세상은 어수선하게 변해간다. 자유노고 연대가 폴란드 전역에서 대규모 파업을 벌이자 공산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압제적인 군 탄압 통치를 펼친다.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은 더욱 높아져만 가고 정치적인 소용돌이의 물결 속에서 십대들의 치기 어린 반항은 위험천만한 수준으로 치닫는다.

야넥은 할머니를 잃은 슬픔과 판무관의 부당한 탄압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음악으로 분출하고자 하지만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 채 뒤흔들고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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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 야첵 보에르추크 감독 초청!
많은 관객들로부터 극찬과 함께 열렬한 환영을 받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상영되었던 <밴드명: 올 댓 아이 러브>(All That I Love)는 당시 야첵 보에르추크 감독도 초청되어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로부터 극찬과 함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야첵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정치적 상황이 개인의 삶과 어떻게 충돌하는지, 친구나 가족들을 얼마나 쉽게 갈라 놓을 수 있는지 그리고 비극적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망쳐버리는지를 그려내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밴드가 맛보는 최후의 성공은 물가 폭등의 시작과 맞물리며 영화의 결말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네 명의 친구들이 펑크 밴드 결성! ‘All That I Love’
자유와 사랑을 노래하는 성장 드라마!

자유노조가 아직 정치적인 위력을 갖지 못한 채 하나의 운동으로 남아있던 1980년 초의 폴란드,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네 명의 친구들이 펑크 밴드를 결성한다. 밴드 이름은 ‘All That I Love’. <밴드명: 올 댓 아이 러브>는 자유와 사랑을 노래하는 성장 드라마이다.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 운동과 파업으로 나라 전체가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해군 대위의 맏아들인 18세 야넥은 동생 스타섹, 반항아 카직 그리고 부유한 집안의 디아벨이 모여 ‘All That I Love’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 이라는 하나의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과 가사로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그러나 이들의 삶은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점차 변화를 겪게 되고 야넥 역시 같은 학교 여자 친구 바시아와 사랑을 싹 틔우지만 세상은 더욱 어수선하게 변해간다. 자유노조 연대가 폴란드 전역에서 대규모 파업을 벌이자 공산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압제적인 군 탄압 통치를 펼치고 야넥은 할머니를 잃은 슬픔과 자신들의 공연을 금지한 판무관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 분노의 마음을 음악으로 분출하면서 위험 천만한 수준으로 치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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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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