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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러브

Ex Ex

2009 이탈리아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10-01-21 누적관객 : 18,664명

감독 : 파우스토 브리찌

출연 : 크리스티나 카포톤디(줄리아) 말릭 지디(마크) more

  • 씨네216.33
  • 네티즌8.17

싸우고, 헤어지고, 스토킹하고, 그리워하기...

싸우고, 헤어지고, 스토킹하고, 그리워하다.. 다시 사랑에 빠지는..
여섯 커플의 열정적이고, 솔직한 러브스토리 !!


<뉴질랜드와 파리, 사랑을 나누다>
파리의 남친, 뉴질랜드의 여친! 지구를 반 바퀴 도는 열정의 20대, 줄리아와 마크의 러브스토리 이동거리 24시간, 시차 12시간. 웹캠으로 나누는 장거리 연애는 지속 가능할까?
<스토킹도 사랑이다>
내 여자친구의 엑스 남친은 형사! 미행, 협박, 폭력(?)까지 형사라는 직업을 십분 활용한 엑스 남친의 못 말리는 스토커짓으로 연애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신부님의 첫사랑>
성실, 근면, 부드러운 미소의 신부님 로렌죠. 어느 날 결혼미사 주례를 받으러 찾아온 커플이 다름아닌 첫사랑의 여인. 신부님에게도 사랑이 허락 될까요?
<바람둥이 교수의 크리스마스 되찾기>
타고난 바람둥이 심리학 교수 세르지오. 갑작스런 아내의 교통사고 이후 두 딸을 키우게 되면서 깨닫게 된 아내 사랑!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판사 부부의 피 튀기는 장미의 전쟁>
만나기만 하면 죽일 듯이 싸우는 판사부부. 집안 모든 물건을 깨부숴도 화해 되지 않을 것 같은 치열함은 사랑의 한 부분일까?
<속물부부, 푸치니를 만나다>
푸치니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오페라를 보여줄 시간이 없는 부모, 너무도 똑똑한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어 양육권 다툼을 벌이는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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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소스보다 면발이 좋은 파스타 맛
  • 6
    장영엽드라마보다 코미디, 줄거리보다 정서
  • 7
    황진미연애의 신랄함과 달콤함이 함께 녹아 있는 시나몬 롤
제작 노트
2010년 <러브액츄얼리> 그 후 다시 만나는..
올 겨울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2009년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애프터러브>


2003년에 개봉했던 <러브액츄얼리>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 사람들의 뇌리 속에 ‘로맨틱코미디’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과히 ’러브액츄얼리 효과’라 할만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애프터러브>는 2009년 이탈리아 개봉 당시 이탈리아판 ‘러브액츄얼리’로 불리며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러브액츄얼리>가 ‘시작하는 사랑’의 설레고, 로맨틱한 순간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면 <애프터러브>는 ‘사랑의 위기를 겪으며 다시 찾은 사랑’의 열정적이고, 치열한 순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과장되지 않은 ‘진솔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사랑은 언제나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얘기한다. 또, ‘사랑의 끝을 두려워 말고 맘껏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영화는 사랑을 기다리거나,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올 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신, 구 배우들이 뭉쳤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세대의 사랑의 위기와,
다시 찾은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하모니!!


<애프터러브>를 위해 이탈리아 최고의 신,구 세대 배우들이 뭉쳤다. 판사, 의사, 신부, 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세대의 ‘러브스토리’를 엮어낸 영화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TV와 영화를 오가는 전천후 스타배우들이 총출동 한 것.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장거리 연애를 하며 이별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을 찾게 되는 20대 커플을 연기한 크리스티아나 카포톤디는 이탈리아에서 드라마로 스타덤에 올라 현재 이탈리아 최고의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그리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중견배우인 클라우디오 비시오와 실비오 올란도, 칼라 시뇨리는 <애프터러브>로 이탈리아 비평가협회 조연상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화 속에서 로맨틱한 신부님으로 열연한 플라비오 인신나, 배우 벵상 카셀의 여동생이자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여배우 세실 카셀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유쾌하고 환상적인 연기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로맨틱한 사랑의 순간을 완성하는 수려한 영상과 최고의 음악
뉴질랜드, 파리,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
팝과 칸소네,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울린 흥겹고 감미로운 음악!!


<애프터러브>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이별과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러브액츄얼리>와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솔직히 밝힌 이탈리아의 촉망 받는 신예감독 파우스토 브릿지는 <러브액츄얼리>만큼 대중적이면서도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으로 <러브액츄얼리>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60년대 영국의 록그룹 ‘파운데이션’의 대표곡 ‘Build me up buttercup’을 비롯해 톰 존스의 ‘sex bomb’, 미국의 록그룹 ‘더 콜링’의 ‘Wherever you will go’에 이르기까지 6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감미롭고 흥겨운 팝과, 이탈리아 음악이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영화사상 최다 키스신이 등장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는 <애프터러브>는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뉴질랜드를 오가는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연인들의 ‘때론 로맨틱하고, 때론 열정적인’ 러브 스토리를 아름다운 배경에 담아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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