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장악한 이유 없는 살인
이유 없는 살인 VS 이유 있는 복수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죽어 간 시체들을 마주하고 분노하는 강력반 형사 오정수.
사건 수사 중 만난 피해자 지현과 결혼하지만 두 사람은 참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한다.
동료형사 소영은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에서 참혹하게 죽은 아내와 딸을 안고 오열하는 정수를 발견 하는데…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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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형 범죄영화의 계보를 잇는다!more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는 가장 잔인한 범죄, 이번엔 ‘묻지마 살인’이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살인의 추억>부터 이형호 유괴사건을 다룬 <그 놈 목소리>,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추격자>, 실종사건을 리얼하 담아낸 <실종>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영화는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법자> 역시 최근 발생건수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하는 실화형 범죄 영화. ‘묻지마 살인’은 아무런 동기 없이 세상을 향한 단순한 분노가 부르는 범죄, 그리고 원인이 없기에 예방책을 세울 수 없다는 측면에서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라고 여겨진다. 이를 소재로 한 <무법자>는 강렬하고 리얼한 비주얼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실화형 범죄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묻지마 살인’의 충격적 실체로 계속된 심의 반려!
대한민국을 공포에 몰아 넣은 가장 잔인한 범죄가 리얼하게 펼쳐진다!
<무법자>는 아무 이유 없이 희생된 자들을 마주한 형사의 분노와 법도, 경찰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복수를 그린 범죄 드라마. 이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인 범죄로 더 큰 두려움을 주는 ‘묻지마 살인’을 다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뉴스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생생한 범행 장면을 비롯 ‘묻지마 살인’에 대한 심각성과 이를 둘러싼 사건 전개를 긴박하게 담아낸 <무법자> 예고편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몇 차례 심의 반려 판정을 받았다. 이렇듯, <무법자>는 ‘묻지마 살인’에 대한 충격적인 실체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 ‘범죄의 피해자가 나나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공포감과 범죄의 심각성에 더욱 공감하게 될 <무법자>가 선보이는 사실감을 극대화한 생생한 영상을 기대해보자.
대한민국 관객 동원 3위, <왕의 남자>의 천만 배우 감우성!
그의 카리스마가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폭발한다!
2005년 대한민국을 <왕의 남자> 신드롬으로 들썩이게 했던 감우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무장, 2010년 3월 극장가로 돌아온다. 한 없이 부드럽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드라마 ‘연애시대’와 영화 <내사랑>의 감우성 역시 잠시 잊어도 좋다. 부드러운 멜로가이의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감우성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인 범죄에 분노하는 형사로 변신,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안겨 줄 것이다. 부드러움 뒤에 감춰진 그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기대해 보자.
장신영-이승민-윤지민, 충무로 블루칩 여배우 총 출동!
세 여배우의 용감한 변신이 펼쳐진다!
<무법자>에는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가 총출동한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장신영이 데뷔 이래 최초 커트 머리를 선보이며 열혈 여 형사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이승민은 악몽 같은 범죄 현장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피해자 ‘지현’역으로 생애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끔찍한 범죄 현장에서 여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열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지현의 감정을 섬세하고 치열하게 표현해 내었다. 한편, 윤지민은 정수(감우성)의 오랜 친구이자 그의 방황과 혼란을 치유해주는 음악치료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충무로를 이끌 새로운 얼굴, 장신영-이승민-윤지민 등 세 여배우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무법자>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법도 경찰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공개 복수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최고의 라스트 씬을 만난다!
<무법자>의 후반부, ‘묻지마 살인’을 향한 한 남자의 복수가 대 낮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펼쳐진다. 법도 경찰도 심판하지 못한 ‘묻지마 살인’에 분노한 한 남자, 그리고 그를 막기 위한 경찰 병력들의 대결이 바로 <무법자>의 클라이막스 장면. 이 클라이막스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엄청난 물량을 쏟아 부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헬기, 광장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위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경찰 기동대, 이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언론, 그리고 이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차려진 특별 수사본부 등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긴박함 분위기 속에 펼쳐지는 복수, 그리고 이를 관통하는 스펙터클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것이다.
잔인한 세상을 향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법과 사회를 대신해 분노를 발산하는 파격적인 결말!
최근 갈수록 잔인해지고 대담해지는 ‘묻지마 살인’은 도저히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며 이를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무법자>는 아무 이유 없이 처참하게 범죄의 희생양이 된 피해자들과 그 가족의 공포와 분노를 대변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죄 ‘묻지마 살인’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고 이러한 범죄가 만연한 잔인한 세상을 향한 정수(감우성)의 복수는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무법자>는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묻지마 살인’과 이를 제대로 심판조차 하지 못하는 법과 경찰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허를 찌르는 예상치 못한 결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