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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Frost/Nixon

2008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2분

개봉일 : 2009-03-05 누적관객 : 22,114명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마이클 쉰(데이빗 프로스트) 프랭크 란젤라(리차드 닉슨) more

  • 씨네217.29
  • 네티즌7.77

진실은 있다. 대결은 시작됐다!

한물간 방송인 ‘프로스트’와 사임한 전직 대통령 ‘닉슨’
이들의 역전을 노린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국민에게 아무런 진실도 밝히지 않은 채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사임한 전직 대통령 닉슨(프랭크 랑겔라).
그의 사임 장면 생방송이 엄청난 시청률을 올리자 뉴욕 방송국으로 복귀하고 싶은 한물간 토크쇼 MC 프로스트(마이클 쉰)는 닉슨에게 인터뷰를 제의하고,
닉슨은 정치인과의 인터뷰 경험이 전무한 프로스트를 제압하며 정치계로 복귀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인터뷰를 승낙한다.
모두가 기다린 4일간의 인터뷰 첫 날, 프로스트의 강한 첫 질문에도 불구, 닉슨은 대담하고 치밀한 말솜씨로 프로스트를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모두들 닉슨의 승리를 확신하게 된다. 닉슨의 선방에 당하고만 있던 프로스트는 인터뷰 마지막 날에 워터 게이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모든 것을 걸지만 빈틈없는 닉슨은 가장 노련한 상대이다.
인터뷰를 통해 인생 역전을 노리는 두 사람, 승자는 한명일 수 밖에 없는 인터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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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7명참여)

  • 7
    문석모순으로 가득 찬 한 인간을 보여주는 프랭크 란젤라의 연기
  • 8
    박평식흥미롭고 진땀나며 이윽고 쓸쓸해지는
  • 7
    유지나독창적인 인터뷰 시나리오의 탄생!
  • 5
    이동진대중영화에서 모든 것은 정말 게임이어야만 하는 걸까
  • 9
    이용철오! 우리들의 일그러진 대통령이여
  • 8
    황진미깔끔한 극본과 소름끼치는 연기. 긴장감 최고의 개념-토크쇼
  • 7
    안현진프랭크 란젤라가 만드는 빛과 어둠
제작 노트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노미네이트!
2009년 골든글로브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BAFTA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워킹 타이틀 제작, <뷰티풀 마인드> 론 하워드 감독, <더 퀸> 피터 모건 각본!
프랭크 란젤라와 마이클 쉰의 완벽한 연기 대결, 거장 한스 짐머 음악!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은 지난 10월 런던 프리미어 이후 “올해 가장 훌륭한 영화 중 하나이며 아카데미에서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작” (THE TIMES), “'닉슨'을 완벽하게 표현하면서 자신의 개성 또한 그대로 살린 프랭크 란젤라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VARIETY), “올해 최고 영화 중 하나” (ROLLING STONE), “더 이상 나오지 않을, 한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수작”(LA TIMES)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온 론 하워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은 물론 완벽한 닉슨이라고 호평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의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프랭크 란젤라의 연기력까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프로스트 vs 닉슨>은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노미네이트, 2009년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5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와 2009년 BAFTA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각색상, 분장상, 편집상 등 6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2009년 SAG, 런던 비평가 협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 등 각종 시상식의 주요 부문에 유력한 수상작으로 꼽히는 동시에 최근 전미 제작자들이 뽑은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 배우, 제작자, 언론이 모두 꼽는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TV 뉴스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시청률 기록!
연극으로 옮겨진 세기의 인터뷰, 열광적 호응으로 영화화되다!


1977년 여름, 미국 뉴스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TV 앞에 모여들었다. 미국역사상 유일하게 사임당하고 3년간 침묵을 지켜온 닉슨이 대통령 재직 당시에 있었던 일들과 그의 정치적 생명을 끝맺게 했던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기 때문. 닉슨으로부터 진실과 사죄의 말을 듣고 싶었던 4500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은 4일간 진행된 그의 TV 인터뷰를 숨죽여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 TV 인터뷰를 통해 주목을 받게 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다. 그동안 모두가 진실을 원했지만 아무도 진행하지 못했던 인터뷰를 성사시킨 영국의 토크쇼 MC 프로스트이다. 저명한 언론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니며, 가수들과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는 한물간 MC인 그는 닉슨과의 인터뷰를 성사시킴으로써 한순간에 세계의 관심을 받는 인물로 부각된다.
인터뷰를 통해 불명예를 씻고 정계로 복귀하고 싶은 닉슨과 국민이 원하는 진실을 밝히고 뉴욕 방송국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방송인 프로스트. 이 인터뷰는 이 둘의 개인적인 성공을 위한 대결의 장이기도 했지만, 언론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을 묻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실을 놓고 두 사람이 벌였던 이 전설적인 TV 인터뷰는 <더 퀸>으로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한 피터 모건에 의해 2006년 연극으로 재현되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원작의 뜨거운 성공에 힘입어 영화화된 <프로스트 vs 닉슨>은 지난 12월 5일 미국 내 한정 개봉 사상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작품성은 물론 흥행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연극계의 거장 배우 프랭크 란젤라와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마이클 쉰!
전세계가 주목한 두 배우의 숨막히도록 통쾌한 대결!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에서는 훌륭한 정치가로 다시 정계로 복귀하길 원하는 닉슨과 노련한 정치가에게 맞서 진실을 끌어내는 방송인으로 인정받고 싶은 프로스트가 인터뷰를 통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닉슨과 프로스트의 인터뷰 대결만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연극계의 거장 프랭크 란젤라와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쉰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이다. 이미 뉴욕과 런던에서 크게 성공한 원작 연극을 통해 2년간 프로스트와 닉슨으로 살았던 마이클 쉰과 프랭크 란젤라는 영화에서도 같은 캐릭터에 캐스팅되어 완벽한 호흡과 동시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것. <더 퀸>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 역을 맡아 깔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주었던 마이클 쉰은 <프로스트 vs 닉슨>에서 장발과 구레나룻의 70년대 스타일로 외모를 바꾸고, 플레이보이지만 인터뷰의 승리를 위해 진지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하는 ‘프로스트’ 역으로 열연했다. 이미 원작 연극으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국 연극계의 대부 프랭크 란젤라는 ‘닉슨’으로 분해 프로스트의 공격적인 질문을 능수능란하게 피하며 정치적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노련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권력을 잃은 정치인의 외롭고 나약해진 이면을 훌륭하게 표현해 내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고 있다.

2009년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
2009년 골든글로브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09년 BAFTA 6개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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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드라마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 [제43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Best 10 Movies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