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기다린 거대한 스펙터클이 깨어난다!
미이라의 부활을 막기 위해 그들이 돌아왔다!기원전 221년, 세계를 정복하려던 황제 한은 여사제의 저주에 묶여 미이라로 땅속에 묻힌다. 이후 2천년이 지나 상하이 박물관으로 유물 인수에 착수한 릭 오코넬(브랜든 프레이저)과 그의 가족은 우연히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황제는 미이라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음모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분노로 가득찬 미이라와 그의 테라코타 군사들을 막기 위해 오코넬 가족은 다시 한번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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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브 마가’배운 브랜든 프레이저, 대역 없는 100% 리얼 액션 화제!more
미이라를 상대로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여왔던 브랜든 프레이저가 <미이라3: 황제의 무덤>에서 대역 없는 리얼 액션을 펼쳐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 강해진 미이라를 상대로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라브 마가’를 직접 배워 스턴트 없는 리얼 액션을 해낸 것!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라브 마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몸은 무기로 이용해 즉시 공격을 할 수 있는 무술로, <본 슈프리머시>에서 멧 데이먼이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종 격투기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촬영 3개월 전부터 매주 5일에 걸친 집중 훈련을 마스터 해낸 브랜든 프레이저는 나이프 방어기술, 전신의 관절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100%실제 액션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믹한 오코넬의 캐릭터에 맞춰 길거리 싸움 기술인 허세 부리기, 주먹 다짐, 훼이크 등이 결합된 오코넬 식의 새로운 ‘크라브 마가’는 탄생시키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브랜든 프레이저의 모든 액션 장면 촬영에는 최소 4대 이상의 카메라를 동원, 360도에서 그의 액션을 담아내어 더욱 입체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7,0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상하이 미이라 추격 액션 압권!
브래든 프레이저의 액션 씬 뿐 아니라, <미이라: 화제의 무덤>은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스케일의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그 중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손꼽을 수 있는 씬은 바로 도심 한폭판에서 진행되는 미이라와 오코넬 가족의 추격 씬! 이 장면은 청동말을 이끄는 황제 한과 폭죽을 가득 실은 트럭을 타고 미이라의 뒤를 쫓는 오코넬 가족은 몇 번의 추격과 따돌림을 반복하다가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씬으로, 거리를 가득 채운 인파들 사이를 뚫고 진행되는 액션장면이라 영화 속에서도 가장 복합한 장면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이라가 타는 청동말을 제외하고 이 씬에 등장하는 모든 액션 씬을 실제로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것! 트럭에서 점프해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장면에서부터, 청동 말에 매달린 채 거리를 수십 미터를 끌려가는 장면, 트럭이 폭파하기 전 자동차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등 영화에 출영하는 배우들이 액션을 실제로 해낸 것! 이 한 장면의 추격씬을 위해서만 꼬박 14일을 소요했으며, 총 7,000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장면을 완성시켰다. 상하이 거리를 뒤엎으면서 불꽃과, 엄청난 차량들의 전복, 전차의 폭발로 건물들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는 이 장면은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 쾌감까지 준다 스펙터클과 스피드가 살아있는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리얼 액션 장면은 지금까지 ‘미이라’시리즈가 보여주었던 새로운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