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매일 아침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난다.
나이는 항상 똑같다.
같은 사람이 두 번 되진 않는다.
어떤 모습이든, 늘 똑같은 A다!
그리고 매일, 나와 사랑에 빠진다!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친과 리아넌의 24시간 리셋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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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항상 똑같다.
같은 사람이 두 번 되진 않는다.
어떤 모습이든, 늘 똑같은 A다!
그리고 매일, 나와 사랑에 빠진다!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친과 리아넌의 24시간 리셋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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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틴버전이 개봉한다고?”
<에브리데이> VS <뷰티 인사이드>
닮은 듯 다른 영화, 완벽 분석!
#1. 매일 모습이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 닮은 듯 다른 차이점!
<에브리데이>는 24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영혼 ‘A’가 주인공이다. 매일 다른 사람으로 하루 동안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 ‘A’는 성별, 인종, 외모, 배경에 상관없이 10대 후반의 나이로 매일 깨어난다. 반면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 ‘우진’이 남자, 여자, 아이, 심지어 노인 등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두 영화 모두 모습이 변하는 것은 맞지만, <에브리데이>의 ‘A’는 주변에 실재하는 다른 사람이 되어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그의 삶을 대신 살아가고 <뷰티 인사이드>는 ‘우진’이라는 한 인물이 자고 나면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점이 큰 차이다. 이처럼 모습이 바뀐다는 설정은 비슷해 보이지만 두 영화는 아주 큰 차이점을 보여준다.
#2. 하나의 역할을 위한 눈호강 초호화 캐스팅! 보는 재미!
<에브리데이>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24시간마다 모습이 바뀌는 ‘A’라는 특별한 존재를 표현하기 위해 할리우드의 핫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러블리 소녀 ‘리아넌’과의 상큼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보여준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A’ 역할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저스티스 스미스, <그것> 오웬 티그,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이콥 배덜런, <우리의 20세기> 루카스 제이드 주먼 등 15명의 배우가 맡아 영벤져스 탄생을 알리며 올 가을 극장가에 심쿵주의보를 발령했다. <뷰티 인사이드>의 경우도 남녀노소, 심지어 외국인으로까지 변하는 ‘우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유연석, 박서준, 이범수, 이진욱, 이동욱, 천우희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은 물론 일본의 우에노 주리까지 참여하며 영화 속 설정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3. 심쿵주의보 발령! 사랑스러운 여주인공과 특별한 남친의 러블리 로맨스 케미!
<에브리데이>와 <뷰티 인사이드>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매일 바뀌는 남친들과 특급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여주인공이다. <에브리데이>의 여주인공 앵거리 라이스는 영화 속에서 매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는 ‘A’와의 로맨스를 위해 15명의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달콤한 로맨틱 케미를 보여줬고, 특히 앵거리 라이스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도 ‘이수’라는 캐릭터를 맡아 수많은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로맨틱 케미를 보여주며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사랑받았다.
ABOUT MOVIE 2
하나의 역할에 배우 15명 출연!
성별, 인종, 외모, 배경에 상관없이 변하는 ‘A’
할리우드 샛별들 역대급 15인 1역으로 화제!
<에브리데이>의 주인공 ‘A’는 24시간마다 다른 모습으로 깨어나 하루 동안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제작진이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인 ‘A’ 역할을 위해 할리우드 핫 라이징 스타가 대거 출동해 영벤져스 탄생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저스티스 스미스가 연알못 남친 A ‘저스틴’, <그것>의 오웬 티그가 남친미 넘치는 A ‘알렉산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의 친구 역을 맡았던 제이콥 배덜런이 잔망미 넘치는 A ‘제임스’, <우리의 20세기>,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머리 앤’의 루카스 제이드 주먼이 멍뭉이st 남친 A ‘네이든’까지 매력만점 할리우드 샛별들이 출연, 각자의 개성을 담아 ‘A’ 캐릭터를 완성했다. 성별, 인종, 외모, 배경에 상관없이 10대 후반의 나이로 매일 깨어나는 모습을 15명의 할리우드 핫 라이징 스타들이 연기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5명의 배우가 ‘A’를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각 배우가 자신이 맡은 인물과 ‘A’가 된 상황을 다르게 표현해야 했고, ‘A’만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줘 관객들에게 ‘A’를 일관되고 지속적인 캐릭터로 인식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했다. 마이클 수지 감독과 제작진은 ‘A’ 역할을 캐스팅하면서 배우의 눈에 대해 자주 언급했는데, “영화에서 ‘A’를 연기하는 모든 배우가 눈을 통해 영혼의 성숙함과 깊이를 보여준다. 눈에서 느껴지는 성숙함과 깊이가 ‘A’에 일관성을 주고 캐릭터를 하나의 인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에브리데이>의 원작자 데이비드 리바이던은 촬영 중 세트장을 방문해 배우들을 응원하기도 했는데, “여러 배우가 연기하는 ‘A’를 실제로 보는 것이 정말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책에서 ‘A’가 신체가 없는 존재임을 많이 강조했는데, 다양한 배우들의 힘으로 신체적으로 실현된 ‘A’를 실제로 보니 ‘A’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24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캐릭터를 위해 15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는 <에브리데이>는 다양한 ‘A’의 등장이 만들어낼 흥미로운 캐릭터와 러블리 소녀 ‘리아넌’과의 상큼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뿐 아니라, ‘진짜 사랑’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생각과 이해를 품고 극장에서 나갈 수 있는 러브 스토리로 올 가을 극장가를 책임질 것이다.
ABOUT MOVIE 3
<싱 스트리트>, <러브, 로지>, <이터널 선샤인>, <라라랜드>
할리우드 심쿵 로맨스 영화 제작진 참여!
24시간 리셋 로맨스 <에브리데이> 탄생시키다!
올 가을 가장 상큼하고 신선한 첫사랑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 <에브리데이>는 멜로 장르로 전미 1억 불 흥행 신화를 이룬 <서약>의 마이클 수지 감독부터 <싱 스트리트>, <러브, 로지>, <이터널 선샤인>, <라라랜드> 등 할리우드 자타공인 로맨스 베테랑 제작진들이 한데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브리데이>의 감독을 맡은 마이클 수지는 2012년 전 세계의 가슴을 울린 감동 실화 <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멜르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1억 불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러브 스토리와 레이첼 맥아담스, 채닝 테이텀의 환상적인 호흡 그리고 마이클 수지 감독의 로맨틱 연출력이 더해져 극찬을 받았다. 마이클 수지 감독은 오랜만에 <에브리데이>로 국내 관객들과 조우, 다시 한번 마이클 수지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에브리데이>의 각본을 읽자마자 공감을 느낀 마이클 수지는 “이 영화의 각본이 나에게 왔을 때, 외면 속에 감춰진 내면을 보는 일과 우리가 우리 자신을 드러내고 타인을 해석하는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곧바로 이 이야기에 공감이 갔다”라고 말하며 <에브리데이> 제작에 바로 참여의사를 밝혀 영화 탄생에 힘을 보탰다.
다음으로 <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의 제작을 맡았던 필름웨이브의 폴 트리비츠, 크리스찬 그래스, 그리고 라이클리 스토리의 안소니 브렉맨, 피터 크론이 <에브리데이>의 제작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터널 선샤인>의 제작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안소니 브렉맨은 “이 책을 읽었을 때 일단 유례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이런 이야기를 찾기는 힘들다. 그리고 천재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단순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오늘날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드러내는 다면적인 스토리다”라고 말하며 <에브리데이> 원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소설 [무지개들이 끝나는 곳]을 영화화한 영국 웰메이드 로맨스 <러브, 로지>의 기획 프로듀서였던 다니엘 베커맨과 미술감독 매튜 데이비스가 힘을 보탰고, <러빙 빈센트> 제작진인 클라우디아 블룸허버와 거드 쉐퍼스가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촬영감독으로는 마이클 수지 감독과 <서약>을 통해 합을 맞춘 로지어 스토퍼스가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 탄생에 일조했다. 편집에는 <라라랜드>의 엠마 에스카미야가 참여했으며, 의상을 통해 러블리 소녀 ‘리아넌’의 서사를 강조한 의상감독에는 <미스 슬로운>의 조지아나 야히가 참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해지는 ‘리아넌’을 표현해냈다.
ABOUT MOVIE 4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최고의 소설’
전 세계 독자 & 할리우드 사로잡은 소설 ‘에브리데이’
<에브리데이>의 원작자인 데이비드 리바이던은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청소년 도서 작가이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로 미국도서관협회 ‘YA를 위한 베스트북’과 람다 문학상을 수상했고, [아직 거기 있어?]는 10대를 위한 뉴욕 도서관 선정 도서로 뽑혔다. [닉과 노라의 플레이리스트]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 영화로도 제작되며 사랑받았고, [연인노트]는 2011년 아마존 베스트북으로 선정되어 주목받았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 데이비드 리바이던 작가의 새로운 창작 지평을 연 [에브리데이]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공감을 사며 수개월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데이비드 리바이던은 “어느 날 일을 하다가 [에브리데이]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매일 다른 몸에서 깨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다. 그 질문에 마음이 끌려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을 쓰면서 신체나 외적으로 정의된 정체성이 아니라 진정한 나 자신을 정의하는 게 뭔지 궁금해졌다.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썼다. 내가 썼던 그 어떤 책과도 달랐다”고 말했다. ‘A’라는 이름을 쓰며 매일 다른 몸으로 깨어나는 존재를 다룬 원작 [에브리데이]는 ‘내면을 보고 사랑하라’는 오래된 격언을 현실화하며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기 위해 수없이 외적 자아를 바꾸고 실험하는 10대 시절을 배경으로 하면서 더욱 강렬한 효과를 낸다.
<에브리데이>의 제작자 중 한 사람인 크리스찬 그래스는 “이 이야기에 담긴 심오함과 마법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탄을 자아낸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수전 카펜터는 “흥미로우면서도 예상을 벗어난 방식으로 성에 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흔치 않은 책이다. 언제나 마음을 사로잡고 유머가 넘치며 사랑 그 자체인 찬란한 책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천재적인 발상. [에브리데이]는 리바이던 최고의 작품이다”(뉴욕타임즈), “부드럽고 달콤하며 놀라운 사랑 이야기”(워싱턴 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은 스크린으로 탄생한 <에브리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SPECIAL KEYWORD 1
#캐스팅
감독과 제작진은 <에브리데이>를 이끌어갈 ‘리아넌’ 역을 찾기 위해 350명의 배우의 오디션을 보며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이클 수지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리아넌’ 역을 캐스팅하는 일은 정말 중요했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리아넌’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신뢰감을 줘야, ‘A’를 만나고 ‘A’가 누구인지 기꺼이 호기심을 느끼며 함께 여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하며 수많은 배우 중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배우인 앵거리 라이스를 처음부터 눈여겨 두었다고 전했다. “앵거리 라이스는 환상적이다. 책을 쓰면서 내가 상상한 ‘리아넌’ 그 자체였다. ‘리아넌’에게 중요한 부분은 연약함과 강인함의 균형인데, 앵거리 라이스는 그 양면을 갖췄다”고 원작자인 데이비드 리바이던도 ‘리아넌’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에브리데이>는 24시간마다 매일 다른 몸으로 살아가는 ‘A’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15명의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마이클 수지 감독과 제작진은 ‘A’ 역할을 캐스팅하는데 있어 배우들의 눈에 집중했고, 눈을 통해 ‘A’라는 캐릭터의 지속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 마이클 수지 감독은 “눈에서 느껴지는 성숙함과 깊이가 ‘A’에게 일관성을 주고 캐릭터를 하나의 인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고, 눈이라는 신체적 요소를 함께 강조하여 ‘A’라는 캐릭터의 여정을 명확하게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A’ 역할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저스티스 스미스부터 오웬 티그, 루카스 제이드 주만, 콜린 포드, 제이콥 배덜런, 이안 알렉산더 등 할리우드 신예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SPECIAL KEYWORD 2
#의상
의상을 통해 ‘리아넌’의 서사를 강조하는데 집중한 의상감독 조지나 야히는 “영화 속에서 ‘리아넌’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그런 내적인 변화를 옷을 통해 외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초반에 ‘리아넌’의 의상은 약간 밋밋하다. ‘A’와 관계가 깊어지면서 더 멋지고 자유분방하게 옷을 입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 세련된 옷을 입혔다”라고 설명한다. 튀지 않고 군중 속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목하지 않길 바라는 ‘리아넌’ 캐릭터가 자신이 진정으로 어떤 사람인지, 무엇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의상에 변화를 줬고, ‘A’와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결말 부분에서는 가장 성숙하게 보이는, 긴 블랙 톤의 드레스를 입는다. 마침내 ‘리아넌’이 자기 자신으로 성장했음을 옷을 통해 보여줬다.
SPECIAL KEYWORD 3
#로케이션
<에브리데이>와 같이 구체적인 컨셉이 있는 영화의 경우, 현실 속에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영화 전체를 세트가 아닌 진짜 장소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사람이 사는 사실적 환경으로 영화를 채우는데 집중했고, 진짜 집과 학교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마이클 수지 감독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역사가 드러나며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역사를 세심하게 보여주는 공간이 필요했다. ‘A’로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잠시 스쳐 가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인생 전체를 재빨리 보여줄 수 있어야 했다”고 전하며 어떤 영화보다 촬영지 물색 과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리아넌’ 가족이 사는 집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옛날 목조 주택을 로케이션 촬영지로 선택했는데 오두막과 비슷하지만 일 년 내내 살 수 있는 집의 모든 요소를 갖춘 이 장소는 커다란 목조 기둥과 오래된 널빤지 마루가 있고, 거실에는 돌로 된 거대한 벽난로가 있는 구조였다. 이곳은 몇 세대에 걸쳐 가족이 살아온 집 같으면서 한쪽 부모가 수입을 잃고 상황이 나빠진 가족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안성맞춤이었다.
EVERY DAY BEST MOMENT 1
<에브리데이> 촬영장은 마치 영화 속 ‘A’와 ‘리아넌’의 관계와 같았다. 또래 배우들이 촬영장을 가득 채워 순식간에 우정이 싹텄고 세트장의 밝은 분위기는 영화에도 긍정적인 작용이 되었다. ‘알렉산더’ 역의 오웬 티그가 촬영을 시작했을 때, 일정상 오웬 티그와 ‘리아넌’ 역의 앵거리 라이스는 처음 만나자마자 가장 친밀하고 감정적인 장면을 찍어야 했다. 앵거리 라이스는 “오웬 티그는 환상적인 사람이다. 처음 만나 이틀 동안 영화의 중요한 마무리 시퀀스를 찍었다. 깊은 감정에 빠져들어야 했는데 서로를 잘 몰라서 걱정했지만, 나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그 순간이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로맨틱 파트너 오웬 티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마이클 수지 감독은 “앵거리 라이스와 오웬 티그는 처음 만나는 날 ‘A’가 ‘리아넌’과 함께하는 것이 ‘리아넌’에게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을 촬영했다. 두 배우 사이에 처음부터 특별한 기류가 흐르고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두 배우가 진심으로 자랑스러웠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브리데이>의 원작자 데이비드 리바이던도 “세트장을 방문했을 때 앵거리 라이스와 오웬 티그 사이의 화학 반응을 분명히 느꼈다”라고 전하며 “‘리아넌’과 ‘알렉산더’가 통하는 모습이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진심으로 사랑스럽게 소통했고,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이야기의 아이디어와 감정을 진실하게 받아들이는 게 느껴졌으며, 영화 속에서도 그것이 드러난다”고 자신의 작품이 스크린으로 아름답게 옮겨지는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EVERY DAY BEST MOMENT 2
<에브리데이>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최고의 기억으로 꼽은 또 다른 결정적 순간은 ‘리아넌’과 ‘네이든’의 댄스 장면을 촬영한 밤이었다. ‘리아넌’이 친구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A’를 세 번째로 만나는 장면이고 ‘A’로 깨어났던 남친 ‘저스틴’이 다시 예전처럼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간 씬이다. ‘리아넌’은 ‘저스틴’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같이 불렀던 노래 ‘THIS IS THE DAY’를 틀지만 정작 ‘저스틴’은 심드렁하고, 낯선 사람인 ‘네이든’이 노래를 알아채고 춤을 추며 자신의 존재를 ‘리아넌’에게 알리려고 한다. ‘네이든’ 역할의 루카스 제이드 주만은 타고난 춤꾼은 아니었지만 한껏 춤을 즐겼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는 후문이다. 앵거리 라이스는 “파티 장면 촬영이 무척 재미있었다. 촬영하면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기 때문이다. 밤늦게 촬영을 했는데, 다 같이 밤샘 파티를 하는 기분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춰야 하니 떨렸고 망치기 싫었는데, 루카스가 마음껏 춤추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었다. 그저 함께 장난스럽게 즐기는 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그 순간의 감정을 전했다. ‘저스틴’ 역의 저스티스 스미스는 “야간 촬영이 즐거운 또 다른 이유는 어느 순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면서 다들 웃으며 정신을 놓기 때문이다. 그날 밤 우리는 모두 그런 상태였다”라고 전해 흥겨웠던 기억의 순간을 전했고, 배우들의 유쾌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영화 속에 담겨 함께 춤을 추고 싶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VERY DAY BEST MOMENT 3
고등학교에서 촬영한 순간들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기억이라고 배우들은 전했다. 고등학교에서의 촬영은 후반부에 진행되어 배우들이 굉장히 친해진 상태였다. 저스티스 스미스는 또래 배우들과의 우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고 전했는데 “촬영 마지막 주에 일주일 내내 고등학교에 있었다. 하루는 점심을 먹는 곳 옆에서 피아노가 있는 음악실을 발견했다. 식사를 마친 후 점심시간 절반을 음악실에서 보냈다. 나는 기타를 가져오고 누군가는 피아노에 앉고 음악을 연주하고 함께 노래했다. 앵거리 라이스도 있었고, 오웬 티그와 나와 고등학교 장면에 나오는 몇몇 아이들이 있었다. 즉흥적으로 일어난 멋진 순간이었다”라고 특별했던 순간을 전했다. 또한, 그날 다시 촬영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며 저스티스 스미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밴스 조이의 ‘Riptide’를 부르며 천천히 복도를 걸었다는 후문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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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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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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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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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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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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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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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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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씨나몬㈜홈초이스
그린나래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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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그린나래미디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