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을에 영구, 땡칠이 그리고 어머니가 살고 있는데 어느날 마녀가 나타나 영구 집안의 가보인 보검집을 훔쳐간다. 이에 영구는 마녀에게 복수를 하고 보검집을 찾기 위해 중국의 소림사를 찾아간다. 온갖 고생과 위험을 무릅 쓴 영구 일행은 거지 스님의 도움으로 소림사에 도착했지만, 영구 부모님은 마녀에게 잡혀가고 마을은 쑥밭이 된다. 영구는 소림사 물항아리에 1000년 동안 잠자던 보검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와 마녀를 물리치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구하고 보검집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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