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갬블러 미셸 겔파우는 늦은 밤 인적 드문 도로에서 한 부상자를 구해주지만 그는 병원에서 죽고 만다. 미셸은 같은 시각 다른 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두 명이 더 살해당했다는 보도를 듣는다. 공교롭게도 죽은 셋은 모두 한 군수 무기 업체의 고위 간부들이었다. 결정적 목격자인 미셸을 죽이기 위해 청부살인업자가 그를 뒤쫓는다.
알랭 들롱이 각본에도 참여한 작품. 낯선 범죄에 본의 아니게 연루되는 목격자라는 흔한 이야기를 가지고 드레이와 들롱은 날 것 같은 단순한 액션 연출과 농도 짙은 심리적 긴장감으로 새로운 영화를 연출해, ‘대중 영화의 전범’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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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이 각본에도 참여한 작품. 낯선 범죄에 본의 아니게 연루되는 목격자라는 흔한 이야기를 가지고 드레이와 들롱은 날 것 같은 단순한 액션 연출과 농도 짙은 심리적 긴장감으로 새로운 영화를 연출해, ‘대중 영화의 전범’이라는 찬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