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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99: 더불어사는 집 이야기

192-399: The Story about the House Living Together

2006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35분

누적관객 : 107명

감독 : 이현정

  • 네티즌8.50
“주거는 소유가 아니라 생존의 권리이다.
그러므로 노숙인의 빈집 점거는 정당하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희망을 만드는 노숙인 생산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노숙인 공동체 <더불어 사는 집>은 서울 정릉의 빈 집을 점거해서 함께 모여 살았다.
더불어 사는 집의 식구들은 무료급식사업을 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사회에 되돌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충천했다.
그리고 유난히 추위가 가혹했던 겨울을 보낸 후, 더불어 사는 집의 면모는 상당히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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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연출의도

한국 사회에서 집을 잃는다는 것은 일을 잃고 희망을 잃고 자존감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빈집 점거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고자 했던 노숙인들을 일년 동안 관찰하면서 인권(혹은 인간의 존엄성)은 주제가 아니라 태도임을 상기하게 된다.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중요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야 “왜 하는가”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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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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