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사라진 라스베가스. 생존자가 있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든 미래가 사라진 라스베가스, 인류의 희망은 단 하나!세상의 끝...
엄브렐러사의 T-바이러스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 인간의 살을 탐하는 제3의 인종을 탄생시킨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고 가고,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온다.
모든 것이 사막에 묻힌 가운데, 카를로스(오데드 페르 분)와 클레어(알리 라터 분), 베티(아샨티 분) 등 생존자들은 무장된 차량을 타고 또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그들의 곁을 지키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
이들 모두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찾고자 하지만 제3의 인종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한편, 네바다에 숨겨진 엄브렐러사의 최첨단 연구소에서는 아이작 박사가 이 사태의 열쇠가 되는 앨리스를 찾고 있다.
엄브렐러사의 생체 실험의 결과, 유전자적 변형을 통해 더욱 새롭고 강력한 전사로 업그레이드된 앨리스는 생존자들을 지키고, 인류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과연 그들은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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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히트무비 <레지던트 이블>,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태어나다!
- 시리즈 중 최고의 제작비, 1,2편 모두 제작비 3배 이상의 흥행!!-
<레지던트 이블>은 대표적인 ‘슬리퍼 히트’작으로 손꼽힌다. ‘슬리퍼 히트’란 작은 규모로 개봉한 영화가 입소문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끄는 자연발생적 흥행을 의미하는 말. 큰 흥행을 예상하고 기획된 ‘블록버스터’와 달리 순수 영화적 힘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지칭한다.
지난 2002년, 비디오 게임 ‘바이오 해저드’를 영화화한 작은 규모의 작품으로 제작된 시리즈 1편은 제작비 3천 2백만 불의 3배가 넘는 1억 1백만 불을 벌어들이며 할리우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년 후, 4천 3백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레지던트 이블2>는 개봉 첫 주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1억 3천만 불의 흥행 수익을 냈다. 속편 또한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을 터뜨린 것. 이로써 <레지던트 이블>은 명실공히 할리우드 성공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하게 되었다.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는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비 1억 달러의 화려한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관객을 열광케 했던 전편의 재미와 독특한 액션 스타일을 그대로 전수 받은 것은 물론, ‘블록버스터’에 걸맞는 스케일까지 업그레이드시켜 돌아온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 또 한번의 흥행 신화로 모두를 놀라게 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07년 시리즈 열풍의 하이라이트 장식,
스케일, 액션, 재미 등 모두 업그레이드
올 극장가를 강타한 <스파이더맨3><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본 얼티메이텀> 등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영화의 ‘시리즈 3편’들은 전편에 비해 월등한 스케일과 재미로 무장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2007년 ‘3편’ 열풍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레지던트 이블 3> 역시 전편과는 판이하게 다른 스케일과 새로운 액션으로 <레지던트 이블>을 기다려온 전세계 관객의 눈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영화의 배경. <레지던트 이블 3>는 라쿤시를 넘어 세계 전역으로 확산된 T-virus로 인해 모든 것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데서 시작된다. 이러한 스케일을 살리기 위해, 1편에서의 지하 연구소, 2편에서의 축축한 밤거리를 떠나 3편에서는 아예 대낮의 사막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것도 원래 사막이었던 공간이 아니라 T-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세계, 그 중에서도 부와 향락의 도시 ‘라스베가스’가 주무대다. 실감나게 재현된 라스베가스의 사막에서 전쟁영화를 방불케 하는 제3의 인종 대 생존자들의 전투가 펼쳐진다.
시리즈의 히로인인 ‘앨리스’의 업그레이드도 주목해야 할 부분. 1편에서 기억을 잃은 채 생체 실험 대상이 되었던 그녀는 2편에서 강인한 여전사가 되었다. <레지던트 이블3>에서 그녀는 유전적 진화를 겪고, 초인적 능력까지 겸비한 ‘업그레이드 전사’로 돌아왔다. 양손에 거대한 검을 들고 제3의 인종과 인류의 미래를 건 전투를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선사한다.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 화려한 액션, 스펙터클한 영상!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인류의 황폐화된 미래,
라스베가스를 재현한 최고의 스케일!
<판의 미로>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유지니오 카발레로. 그가 <레지던트 이블> 1,2편의 엄브렐러사의 미래적인 내부와 대조를 이루는 태양광과 모래가 뒤덮인 사막을 창조해냈다. 촬영장소로 그가 점찍은 ‘멕시칼리’는 기온이 50도를 넘나들어 영화 촬영장으로서는 최악의 조건. 그러나 실제적인 사막의 풍경을 위해 그곳에서의 촬영이 감행되었고, 영화 속의 ‘라스베가스’ 또한 이곳에서 재현되었다. ‘멕시칼리’의 강한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세트보다도 큰 가림막을 설치해야 했고, 스탭진의 탈수와 열손상에 대비해 늘 구급키트를 휴대했다. 그 결과, 영화 속 사막 장면들은 멸망의 황폐함과 사막의 광활하고 웅장한 느낌을 그대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쾌락과 파티의 도시’ 가 아니라, 사막이 집어 삼킨 도시 ‘라스베가스’. 끝없는 모래 속에 에펠타워와 라스베가스 스트립 등이 묻혀있고, 자유의 여신상이 튀어나오거나 버림받은 카지노가 사막 바닥 한가운데 위치하는 등 프로덕션 디자이너 유지니오 카발레로의 기지가 빛난다. 미술팀은 라스베가스의 일부 건축물을 실제로 건설하였고, 사막 한가운데 있는 모텔과 주유기 등을 제작했다. 거기에 더해진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실제 라스베가스가 모래 속에 묻힌 듯한 정교한 장면이 탄생되었다.
엄브렐러사의 지하 시설은 전편과의 간격 동안 엄브렐러사의 발전을 묘사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더했다. 벙커처럼 보이기 위해 콘크리트 벽을 사용했고, 광택나는 표면, 유리, 알루미늄을 이용해 건축물에 조명을 덧입혔다. 그 결과 영화의 원전인 게임의 팬들과 영화 팬들이 고루 만족할 만한 하이테크하고 차가운 지하 공간이 완성되었다.
긴장감 넘치는 SF 아날로그 액션, 그녀의 귀환!
전작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고난이도 파워 액션을 구사했던 여전사 ‘앨리스’가 한층 더 성숙한 전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졌으나,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홀로 바이크를 타고 사막을 달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한 슬픔과 고독이 묻어난다.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하루하루 작아져 가는 그들의 희망을 북돋는 ‘앨리스’의 모습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더구나 유전적으로 한층 진화되어 초인적 능력까지 선보이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은 그야말로 발군의 볼거리. 양손에 ‘커크리스’라는 날카로운 검을 휘두르며 적진에 뛰어들거나 맨손으로 최강의 적인 ‘타이란트’와 맞서는 등,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형사에 버금가는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그간 수많은 영화를 통해 스턴트를 경험한 밀라 요보비치는 여배우답지 않은 대담함과 능숙한 와이어 액션으로 <레지던트 이블 3>의 화려하고 현실감 있는 액션을 소화해냈다. 스턴트를 담당한 릭 포세이스가 “밀라는 언제는 맘만 먹으면 스턴트 우먼으로 전직이 가능할 정도”라고 자랑스레 이야기하고 다닐 정도. 스턴트맨이 대신해도 될 장면도 직접 연기해낸 그녀 덕분에 촬영장은 언제나 활기에 넘쳤다고 한다..
최고의 기대주!
<레지던트 이블 3>를 빛나게 하는 신예 배우들
1편의 미쉘 로드리게즈, 2편의 시에나 길로리에 이어 NBC –TV 드라마 「히어로즈」를 통해 주목받은 알리 라터가 3편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발탁됐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 ‘클레어’ 로 분해 전사로서의 강인함과 리더십을 동시에 보여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에 필요한 음식, 기름, 물, 무기 등을 냉정하게 챙기는가 하면, 때로는 누군가의 엄마, 혹은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며 사람들을 이끌어 나간다. 관객들은 그녀를 통해 진정한 여성 지도자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3편에서 가장 특이할 만한 점 중 하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최초로 매우 강한 남성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2편에서도 출연했던 ‘카를로스’ 역의 오데드 페르가 바로 그 주인공. 그는 ‘앨리스’가 헤쳐온 일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앨리스’와 ‘카를로스’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더구나 그는 강한 남성이며, 희망을 믿고, 자신의 희생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남자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그와 ‘앨리스’의 안타까운 감정의 교류, 기대해도 좋다.
<레지던트 이블 3>에서 보이는 반갑고 낯익은 얼굴, 바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및 그래미 수상 전적의 R&B가수 아샨티다. <코치 카터>를 통해 성공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직업의식 투철한 간호사 ‘베티’역을 맡았다. 지금까지의 그 어떤 영화보다 애정을 갖고 참여했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RESIDENT EVIL 3 BEST ENEMY
<레지던트 이블 3> 초대형 바이러스 베스트 3!
BEST ENEMY 1. 돌연변이 개
전작들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적 중의 하나는 바로 연구소의 개들이다. 전작들에서는 ‘도베르만 핀처’ 종이 이 역을 담당했으나, 이번에는 멋지고 공격적이면서도 훈련시키기에 매우 수월한 종인 ‘벨기에 말리노이스’ 종의 개들에게 역할이 돌아갔다. 시각효과 팀은 개들을 훈련시키는 한편, 특수한 보철 술을 이용해서 다리부분과 가슴부분을 나누어 만든 의상을 촬영 한 달 전부터 입혔다. 스판덱스 옷에 하나하나 풀로 붙여 상처를 만들고, 개들의 얼굴에 분장을 시키는 등 리얼함을 위한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앉아있을 때는 세상 어떤 강아지보다 순한 이 개들은 화면 속에서 무시무시한 괴기스러움을 발산할 수 있게 되었다.
BEST ENEMY 2. 돌연변이 까마귀
3편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는 바로 변종 까마귀들이 등장하는 씬일 것이다. 거장 히치콕 감독의 영화에서 여러 번 변주된 바 있는 ‘까마귀’의 살인적인 이미지는 <레지던트 이블>을 만나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장면을 위해 4마리의 훈련된 까마귀들과 수십 마리의 조종할 수 있는 인조 기계새, 블루 스크린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 등이 총동원되었다. 살인적이고도 끔찍한 까마귀 수천 마리가 일행을 공격하는 이 장면은 <레지던트 이블 3>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BEST ENEMY 3. 제3의 인종
3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연변이들은 ‘아이작 박사’에 의해 인공적 진화를 겪게 된다. 진화를 통해 탄생한 슈퍼 돌연변이들은 기존의 돌연변이에 비해 매우 강하고, 빠르고, 교활하다. 돌연변이의 리얼한 형상화를 위해 <아이로봇><인디펜던스 데이>의 특수분장팀은 찾을 수 있는 가장 마른 배우를 섭외해 그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한편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그것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수천 명의 돌연변이가 등장하는 씬에는 300명의 실제 돌연변이 분장을 한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살인적 더위를 자랑하는 멕시칼리의 촬영장에서 제작진은 흘러내리는 땀과 전쟁을 해야 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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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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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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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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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박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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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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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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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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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레녹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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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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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폴 W.S. 앤더슨
제레미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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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폴 W.S.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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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유제니오 카발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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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찰리 클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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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니벤 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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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임팩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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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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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residentevil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