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인 로버트 레드퍼드의 연출작. 로버트 레드퍼드는 이 작품에서 제작, 감독, 주연의 세가지 역할을 해냈다.
유명한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하던 애니는 딸 그레이스가 낙마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필그림이라 불리는 말조차 상처로 난폭해지자 말의 영혼까지 치유한다는 조마사(호스 위스퍼러) 톰 부커를 찾아 몬태나로 떠난다. 대자연 속에서 필그림과 딸 그레이스의 영혼을 치유하는 톰의 모습을 보게 된 애니는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넒은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동화된 것이다. 그리고 남편인 로버트가 목장을 방문하자 둘은 감정은 절정에 다다른다. 그러나 톰은 도시 여인과 결혼했던 이력을 들어 서로에게 지킬 자리가 있음을 충고한다. 톰은 가정을 지키라며 애니를 떠나보낸다.
모처럼 레드퍼드가 실력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1인 3역은 다소 과중했던 모양이다. 자연의 아름다움만큼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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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하던 애니는 딸 그레이스가 낙마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필그림이라 불리는 말조차 상처로 난폭해지자 말의 영혼까지 치유한다는 조마사(호스 위스퍼러) 톰 부커를 찾아 몬태나로 떠난다. 대자연 속에서 필그림과 딸 그레이스의 영혼을 치유하는 톰의 모습을 보게 된 애니는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넒은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동화된 것이다. 그리고 남편인 로버트가 목장을 방문하자 둘은 감정은 절정에 다다른다. 그러나 톰은 도시 여인과 결혼했던 이력을 들어 서로에게 지킬 자리가 있음을 충고한다. 톰은 가정을 지키라며 애니를 떠나보낸다.
모처럼 레드퍼드가 실력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1인 3역은 다소 과중했던 모양이다. 자연의 아름다움만큼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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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최초로 제작, 감독, 주연을 모두 맡은 작품. 레드퍼드의 자기도취적 연기가 좀 지나친 면이 있지만, 개봉 당시 관객의 철저한 외면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졸작은 아니다. 야심만만한 잡지 편집장 애니는 딸이 낙마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말 또한 심한 상처로 난폭해지자 말의 심성을 치유해주는 말 조련사 톰 부커를 찾아 몬태나로 떠난다. 대자연의 풍광이 아름답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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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패트릭 마키
로버트 레드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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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에릭 로스
리처드 라그라베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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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로버트 리차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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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토마스 뉴먼
앨리슨 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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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행크 코윈
프리먼 A. 데이비스
톰 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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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존 허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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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닉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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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주디 L.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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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터치스톤 픽처스
와일드우드 엔터프라이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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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브에나 비스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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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수상내역
-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