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예술가, 그 최대 무기는 '공포'"
살해 후, 사체를 예술적으로 장식하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예능 프로듀서와 패션 모델이 살해되는데 그 수법은 경찰조차도 벌벌 떨 정도로 잔학하고 완벽한 것이었다. 모델을 꿈꾸며 도쿄(東京)로 온 아스카는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그것은 아스카와 룸메이트 카스미의 주변에서 일어나게 될 엽기적 살인의 서막이었다.
아스카와 카스미를 집요하게 쫓는 카메라맨 타츠오와 사건 해결에 나선 형사 유스케까지 우연히 모이게 된 4명의 젊은이들은 공포의 미로 속에서 헤매게 된다. 경찰의 추리를 코웃음 치듯 '살인의 예술가'가 저지르는 범행은 계속 이어지고, 어김없이 '블랙키스'라는 '검은 키스 마크'가 남겨진 범행 현장은 늘어만 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유스케는 특수범죄 프로파일링의 전문가로 알려진 전직 형사 요잔으로부터 '인터폴 국제범죄자 번호 8099'라는 의문의 범죄자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요잔은 "범인의 최대 무기는 '공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범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다음 희생자는? 사랑과 우정, 신뢰와 의심이 교차하며 서로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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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후, 사체를 예술적으로 장식하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예능 프로듀서와 패션 모델이 살해되는데 그 수법은 경찰조차도 벌벌 떨 정도로 잔학하고 완벽한 것이었다. 모델을 꿈꾸며 도쿄(東京)로 온 아스카는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그것은 아스카와 룸메이트 카스미의 주변에서 일어나게 될 엽기적 살인의 서막이었다.
아스카와 카스미를 집요하게 쫓는 카메라맨 타츠오와 사건 해결에 나선 형사 유스케까지 우연히 모이게 된 4명의 젊은이들은 공포의 미로 속에서 헤매게 된다. 경찰의 추리를 코웃음 치듯 '살인의 예술가'가 저지르는 범행은 계속 이어지고, 어김없이 '블랙키스'라는 '검은 키스 마크'가 남겨진 범행 현장은 늘어만 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유스케는 특수범죄 프로파일링의 전문가로 알려진 전직 형사 요잔으로부터 '인터폴 국제범죄자 번호 8099'라는 의문의 범죄자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요잔은 "범인의 최대 무기는 '공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범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다음 희생자는? 사랑과 우정, 신뢰와 의심이 교차하며 서로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