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어느 작은 마을의 보안관인 거스리는 그랜트 요새의 사령관인 프레이져 소령의 초청을 받는다. 소령은 그에게 코만치 족에게 납치된 백인들의 구출작전을 의뢰한다.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 않아 했던 거스리는 한 명을 구출할 때마다 5백 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에 이를 수락한다. <수색자> 이후로 서부의 신화에 대해 점점 회의적인 시선을 보여준 존 포드의 시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제임스 스튜어트와 리차드 위드마크 두 양대 스타의 연기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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