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룡상 여우조연상(사미자), 제1회 무등영화제 여우조연상(사미자) 수상.
가산을 탕진한 그들 부부는 어린 딸을 내버려둔 채 북만주로 떠났다. 그후 어린 딸은 양부모 밑에서 고이 자란다. 수년후, 재산을 모은 그들 부부가 버린 딸을 찾아 나타났다. 하지만 양부모는 그들의 딸을 내주려 하지 않는다. 기른 정도 결코 낳은 정에 못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친부모와 양부모는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 하는 문제를 딸의 의사에 맡기기로 합의하고 딸의 결정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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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을 탕진한 그들 부부는 어린 딸을 내버려둔 채 북만주로 떠났다. 그후 어린 딸은 양부모 밑에서 고이 자란다. 수년후, 재산을 모은 그들 부부가 버린 딸을 찾아 나타났다. 하지만 양부모는 그들의 딸을 내주려 하지 않는다. 기른 정도 결코 낳은 정에 못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친부모와 양부모는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 하는 문제를 딸의 의사에 맡기기로 합의하고 딸의 결정을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