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은 재미있는 음식이에요”
아무도 찾지 않는 라멘 가게를 살리기 위한 맛있는 프로젝트!
비 내리는 어느 날, 트럭 운전사 고로와 젊은 조수 건이 우연히 허름한 라멘 가게에 들른다.
‘맛이 없다’라는 솔직한 평가에 담뽀뽀는 두 사람에게 라멘의 스승이 되어 달라 부탁하고,
완벽한 라멘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
면발이 쫄깃한 맛집, 깊은 국물의 맛집 등 소문난 라멘집 탐방은 물론,
거리의 라멘 달인, 재벌의 전속 요리사, 그리고 건달 피스켄까지!
개성 넘치는 여섯 사람이 힘을 모아 완성해 가는 담뽀뽀의 라멘.
인생의 희로애락을 한 그릇의 따뜻한 국물에 담아낸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