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60대에 접어든 성공한 영화감독 부헤이는 영화를 찍으면서 점점 몸이 아파온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그는 말기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의사까지도 그가 현재 말기암 상태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에게 숨긴다. 하지만, 점점 암의 증세는 점점 뚜렷해지고, 그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명하다.
부헤이는 병원에서 아내와 충돌을 빚기도 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에과도 마찰을 일으킨다. 육체적 고통과 주변 사람들과의 불화를 겪으면서 그는 자신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다. 기계에 의존해서 겨우 목숨만을 유지시키는 그런 존재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는 일은 결코 그가 원하는 일이 아닌 것이다.
그는 결국 그의 최근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영화를 마저 찍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나날들을 즐기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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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헤이는 병원에서 아내와 충돌을 빚기도 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에과도 마찰을 일으킨다. 육체적 고통과 주변 사람들과의 불화를 겪으면서 그는 자신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다. 기계에 의존해서 겨우 목숨만을 유지시키는 그런 존재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는 일은 결코 그가 원하는 일이 아닌 것이다.
그는 결국 그의 최근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영화를 마저 찍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나날들을 즐기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