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이등병 에디 드벤은 제대하기 전날 죄수를 호송해 오라는 특명을 받게 된다. 제대 전날인데다 조달 창고에서 빼돌린 물건을 판 돈으로 멋진 차를 뽑으러 가는 길이었던 그는 불만에 가득 차지만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
그와 함께 임무 수행할 선임하사 록은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규칙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뜻밖에도 그들이 호송할 죄수는 토니라는 남자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 미녀였다. 게다가 이 미녀는 재치도 있고 행동도 빨라서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였본다.
도망가고 붙잡고 엎치고 덮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에디는 토니에게 푹빠지게 되고 로봇처럼 보이던 록도 그녀를 동정하게 된다. 토니도 처음에는 탈출을 위한 유혹이었으나 에디를 사랑하게 된다. 해군 본부에 그녀를 인도한 두 사람은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날밤 그녀를 빼내려고 유치장을 기웃거리던 에디는 같은 목적의 록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토니를 빼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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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임무 수행할 선임하사 록은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규칙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뜻밖에도 그들이 호송할 죄수는 토니라는 남자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 미녀였다. 게다가 이 미녀는 재치도 있고 행동도 빨라서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였본다.
도망가고 붙잡고 엎치고 덮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에디는 토니에게 푹빠지게 되고 로봇처럼 보이던 록도 그녀를 동정하게 된다. 토니도 처음에는 탈출을 위한 유혹이었으나 에디를 사랑하게 된다. 해군 본부에 그녀를 인도한 두 사람은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날밤 그녀를 빼내려고 유치장을 기웃거리던 에디는 같은 목적의 록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토니를 빼내려 하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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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호퍼는 히피 문화가 극성을 부리던 69년에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적인 영화인 (이지 라이더)를 연출해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으며 칸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데뷔작의 명성에 못미치 지만 (범죄와의 전쟁) (뒤로 가는 남과 여) (페리스트라우) 등을 꾸준히 연출했으며 시인, 화가, 조작가, 사진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대를 앞 둔 군인이 죄수 호송 임무를 맡으면서 겪게 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주로 갱스터영화를 만들던 데니스 호퍼가 코미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고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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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제임스 G.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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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조 배티어
존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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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율리 스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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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피트 앤더슨
드와이트 요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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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크리스찬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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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로버트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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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마이클 T. 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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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모간 크릭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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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우진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