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에드와 그의 수사팀은 5세 여아 유괴살인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하루동안 4구의 여자 어린이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고,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는 범인의 용의주도함에 놀란다. 수사팀은 의문의 범인에게 `챠일드 콜렉터`라는 닉네임을 붙이고 그가 연쇄살인범을 쫓게된다. 한편, 버먼 시의 시장은 풋볼 스타디움 건립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떠날 것을 걱정해 니먼 경감에게 솜씨 좋은 사람들을 부추켜 범인을 추적, 죽이도록 압력성 제안을 하게 된다. 시장은 경기장 건립에 관계된 2억 5천만불 계약이 1주일 정도의 시간밖에 남지 않자 그 계약의 반액에 해당되는 거액의 계약건을 현상금으로 내거는 모험을 하게 된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