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레드 히트

Red Heat Red Heat

1988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범죄, 액션, 코미디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1989-01-28 누적관객 : 184명

감독 : 월터 힐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이반 당코) 제임스 벨루시(리지크) more

  • 네티즌5.67
소련 경찰관 당코는 범죄자인 빅터를 인수받으러 시카고로 간다. 빅터를 인수받아 공항으로 가던 중 빅터의 일당에 의해 빅터를 놓치게 된다. 당코는 미국 경찰관 리지크와 함께 빅터를 좇기 시작한다. 그들의 추적은 뜻밖에 '스테이틀라인 교도소' 안에 본부가 있는 국제 마약밀수조직을 발견한다. 그 후 마치 리지크의 상사 다넬리가 조직과 무슨 연관이라도 있는 듯, 당코와 리지크의 추적은 매번 실패로 끝난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


제작 노트
# (48시간)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등을 만든 월터 힐 감독은 할리우드의 고전 장르에 통달한 지식을 바탕으로 장르 영화를 나름대로 새롭게 개혁했다. 특히 폭력 장면을 안무하듯 황홀하게 화면을 끌고 가는 솜씨는 그를 샘 페킨파에서 우위썬(오우삼)으로 이어지는 액션 묘사의 대가 계보에 끼워넣게 한다.
그러나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옛 소련의 형사로 나오는 이 영화는 '놀라울 정도'로 범작 수준에 그쳤다. 모스크바 경찰국의 당코 형사는 미국으로 도주해 대규모 마약거래를 계획중이던 마피아 두목을 시카고 경찰이 입건하자 그의 신병을 인수하러 간다. ★★☆ / 한겨레 20000108 주말영화

# 글라스노스트 물결을 타고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촬영된 최초의 미국영화로 모스크바와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형사가 동구권에서 암약하는 마약 황제를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는 내용의 액션 버디무비.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제임스 벨루시가 각각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회 출신의 형사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펼친다. <48시간> <라스트 맨 스탠딩> 등 주로 액션영화를 만들었던 월터 힐이 과장스런 만화책 스타일의 폭력 장면을 연출한다. [씨네21 234호, TV영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