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기행각을 하며 살아가는 건달로, 어느날 한 가정주부가 외간 남자와 통정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공갈협박을 하여 50만원을 갈취한다. 그 후 여인은 순간적 과오를 반성하며 진실한 가정주부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는 양심의 가책을 받기 시작한다. 자기 자신은 그보다 더 못된 짓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50만원을 어느 시골 희망학교 설립기금으로 희사하고 갱생의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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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공책＞ 시사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18-03-12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