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엄마의 학대로 집을 나온 춘자는 한무일에게 몸을 버리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춘자의 아버지는 무일이 부호의 아들인 것을 알고 금품을 갈취한다. 이에 환멸을 느낀 춘자는 에리샤라는 이름으로 김여사가 경영하는 나이트클럽의 여급으로 나간다. 이를 알게 된 무일이 그녀를 찾아와 돌아올 것을 간청하나 춘자는 거부한다. 그러나 춘자가 자기의 친딸임을 알게 된 김여사가 노력해 두 사람은 다시 맺어지게 된다.
제5회 백마상 신인남우상(하명중)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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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백마상 신인남우상(하명중)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