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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도 (KIM Jindo)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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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8

코멘트 (4)

  • 박찬옥

    “<흔들리는 물결>에는 촌스러움이 있다. 근데 그 투박한 촌스러움이 나는 나쁘지 않더라” - 1077호, people, [people] <흔들리는 물결> 김진도 감독
  • 김진도

    (심)희섭씨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막 끝낸 뒤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우리가 찾던 모습과 딱 맞았다. 어른인데 맑고 투명한 소년의 이미지가 남아 있었다. - 1026호, 스페셜1, “써놓은 장편 시나리오가 11편이나 있다”
  • 김진도

    고원희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니 순수한 느낌이 좋더라. 시나리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어떤 대사가 너무나 공감된다고 펑펑 우는 게 아닌가. 이 친구는 원희라는 여자를 연기할 수 있는 재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 1026호, 스페셜1, “써놓은 장편 시나리오가 11편이나 있다”
  • 김진도

    사실 <흔들리는 물결> 이전에 나우필름에서 준비하던 작품이 하나 있었다. 이창동 감독님이 그 시나리오를 보시더니 ‘그럴듯하긴 한데 이 인물은 가짜다. 흉내만 냈다’고 하시더라. 그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웃음) 영화는 시작도 끝도 인물인 것 같다. 캐릭터가 좋으면 배우도 자연스레 연기가 잘되고 인물이 좋다는 건 결국 그 인물이 그리는 서사도 좋다는 말이다. 영화의 주제가 좋다는 걸로도 이어진다. 이창동 감독님이 수업을 통해 이런 생각을 정리해보게끔 해주셨다. - 1077호, people, [people] <흔들리는 물결> 김진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