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연기에는 트릭이 없다. 스크린에도 나타나지만, 진심으로 손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눈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 두나는 캐릭터와 결합하고 싶은 욕망이 매우 강한, 보기 드문 배우다. 그녀의 태도에 나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
884호,
스페셜1,
“미래지향적이고 모험적인 감독들과의 작업은 대단한 행운”
내가 가진 배두나라는 배우의 인상은 우선,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웃음) 또 앞뒤가 맞는 사람이라는 것. 필모그래피도 다양하겠다, 변하려면 변할 소지가 참 많은데 한결같아요. 그리고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란 것도 알아요. (웃음) -
854호,
스페셜2,
고현정의 ‘쪽’ - 아름다운 한결같음
그동안 정말 훌륭한 인성을 지닌 배우들과 많이 작업해봤지만, 짐 스터지스는 그중 최고였다. 특히 스탭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게 아니라 말그대로 친구‘로’ 지낸다. 그런 모습이 보일 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어떤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곁에 있는 느낌이랄까. -
884호,
스페셜1,
“미래지향적이고 모험적인 감독들과의 작업은 대단한 행운”
정주리 감독님은 이 영화(<도희야>) 같은 사람이다. 촬영장에서 큰소리 한번 낸 적 없을 만큼 부드럽지만 날카로움을 가진 사람. 친구 같아서 좋았다. 마음도 잘 통하고. 내 연기에 믿음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
928호,
커버스타,
[배두나] On the Ground
_<공기인형>에 오다기리 조가 딱 두 장면 나오거든요. 그 나라의 톱스타가 두 신에 나와서 엄청 연기를 잘하는 거예요. 분량이나 비중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거죠. 전 그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여서 언젠가는 꼭 그렇게 해보고 싶었어요. -
854호,
스페셜2,
고현정의 ‘쪽’ - 배두나가 이러리라고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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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짐 스터게스
짐 스터게스
라나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고현정
고현정
배두나
배두나
배두나
배두나
안길호
한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