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씨네21>에 여빈씨가 라이징 스타로 소개된 기사를 봤다(<씨네21> 1040호). 우리 영화 찍고 난 다음이었을 텐데, 그때 전여빈이 어떤 배우라고 코멘트도 해줬다. 나랑 작업한 배우가 라이징 스타로 인터뷰를 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신인 때 생각도 나더라. -
1122호,
스페셜2,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감독 · 전여빈 배우 대담
트레일러에 나온 여빈씨의 얼굴만 보고 미팅을 제안했다. 만나서 평양냉면 한 그릇 먹고 카페에 가서 대뜸 대본을 주고 읽어보자 했는데, 내가 큰 소리로 읽기 시작하니까 따라 읽더라. 전혀 위축감이나 긴장감도 없이. -
1122호,
스페셜2,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감독 · 전여빈 배우 대담
<죄 많은 소녀>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 정말 ‘후벼파는’ 영화였다. (전여빈이) 연기할 때 너무 힘들었겠다는 생각 한편으로, 배우가 이런 역할을 만나고 표현하는 게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1131호,
스페셜2,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열> 최희서 - 이 배우를 주목하라
<동주>를 보면서 최희서라는 배우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새로운 배우가 나타났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 처음에는 일본인을 섭외한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완벽하더라. (웃음) -
1131호,
스페셜2,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열> 최희서 - 이 배우를 주목하라
문소리 선배님과의 만남은 내 인생의 행운이었다. 한번 리딩하고, “여빈씨 같이 합시다” 하셨는데, 내가 100% 잘해서는 아니었을 거다. 본인도 배우 생활을 하시면서 거절과 기다림의 시간이 어떤 건지 아셨기에 거절보다는 같이 가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정말 꿈같은 기회였다. -
1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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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열> 최희서 - 이 배우를 주목하라
문소리 선배님과 함께 개봉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 봤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을 가진 배우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옆에서 많이 느꼈다. -
1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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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열> 최희서 - 이 배우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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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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