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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김민희) 언니를 처음 만났는데….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럽고, 정말 소녀 같아요, 언니는! - 1000호, 커버스타, [김태리] 나라는 인간에 대한 자신감
김태리

민희 언니의 동작은 우아하고, 자세는 바르고 제한되어 있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숙희, 언제나 강한 아이 - <아가씨> 김태리
김태리

가장 감정적인 순간을 연기할 때 가까이서 (김)민희 언니가 우는 얼굴을 봤는데, 너무 슬프고 아름답더라. 무릎 꿇었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숙희, 언제나 강한 아이 - <아가씨> 김태리
김소연

분홍색 카디건을 입고 환하게 웃는, 더우면 금세 볼이 빨개지는 태리씨는 되게 사랑스러웠다. 막상 대화를 해보니 본인 의사 표현도 확실하고 똑똑하고 재밌고. - 1089호, people, [people] <문영> 김소연 감독
정현

김태리는 강단 있고 똑똑해서 배울 점이 많았다. - 1091호, 후아유, [who are you] 길고 잔잔하게 - <문영> 정현
김민희

처음부터 태리에게 정이 갔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히데코, 그녀의 다양한 스펙트럼 - <아가씨> 김민희
김민희

어릴 때는 친구들끼리 아이스크림도 나눠먹지 않나. 태리에겐 그런 순수한 면이 있고, 나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하니 기쁘더라. 연기를 할 때도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됐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히데코, 그녀의 다양한 스펙트럼 - <아가씨> 김민희
김민희

김태리는 신인배우와 연기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이, 자기 몫을 하는 배우였다. 용감하고 담대하며 깡이 있는 친구.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숙희, 언제나 강한 아이 - <아가씨> 김태리
박찬욱

우선 김태리의 눈이 맑고 시원해서 끌렸어요. 어떤 맥락에 놓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감정과 사연을 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눈이죠. 오늘은 화장을 해서 덜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얼굴의 아름다움도 좋았어요. - 1000호, 커버스타, [박찬욱]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감정교육
박찬욱

김태리는 성격이 차분하고 긴장을 잘 하지 않았어요. 허황된 욕심도 없고 영리해요. 말의 뜻을 금방 이해하는데 할 말은 거리낌없이 해버리죠. - 1000호, 커버스타, [박찬욱]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감정교육
박찬욱

신인배우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준 김태리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질 것 - 1036호, 커버스타, “2016년에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좋을 영화들은요…”
박찬욱

김태리는 위엄이 있고,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이 있었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숙희, 언제나 강한 아이 - <아가씨> 김태리
박찬욱

김태리는 대학 4년 동안 연극반이었고 졸업 후에도 3년 동안 무대에 서와서 발음이 정확하고 분명하다. 징징 울면서 말하는 장면에서조차 전달이 확실하다. 분명하고 똑 부러진 스타일이라 군소리가 필요 없다. 연기가 미흡해서 한 소리 들을 경우에도 변명 따윈 없었다. - 1058호, 스페셜1, [스페셜] <아가씨> 본격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 박찬욱 감독에게 묻다
임순례

<리틀 포레스트>는 기본적으로 김태리의 영화다. 전체 47회차 중 47회차를 촬영했다. 태리씨가 기본적으로 자연을 잘 이해하는 성향을 갖고 있고 워낙 밝아서, 혜원이라는 캐릭터와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거의 없다. 내부 시사회가 끝난 후 태리씨 소속사 이사님도 “태리랑 똑같네”라고 했다. (웃음) - 1138호, 스페셜1, [프로젝트③]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 - 휴식 같은 영화... 영화 장면이 떠오를 때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임순례

(<리틀 포레스트>에 대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관객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작품을 손익분기점을 확보하는 선에서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 그게 김태리라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 1138호, 스페셜1, [프로젝트③]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 - 휴식 같은 영화... 영화 장면이 떠오를 때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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