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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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

  윤여정 선생님과 처음 마주했을 땐 긴장도 많이 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다. 할머니와 손녀의 역할이다보니 현장에서도 그런 감정을 많이 느꼈다. - 1052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여전히 알고 싶은 미지의 소녀 - <계춘할망>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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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은교>(2012)를 보는데 고은씨는 모두를 반하게 만들고, 설득할 수 있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더라. - 1002호, flash on, [flash on] “이 얘기는 무조건 여성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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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김고은씨가 정말 잘해줬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찍어야 했는데도 모든 대사, 지문을 다 연구해오더라. 근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신기할 정도로 준비한 모든 걸 내려놓고 동물적으로 움직이는 배우다. - 1002호, flash on, [flash on] “이 얘기는 무조건 여성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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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경

  처음 본 고은이 사진이 교복 입고 휴대폰카메라로 그냥 성의없게 찍은 사진이었는데 평범하면서도 신선했다. - 901호, 커버스타, [김고은] 은교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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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호

  김고은을 처음 만났는데 내 동생 같더라 - 901호, 커버스타, [김고은] 은교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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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

  고은 언니가 ‘자신도 <은교>(2012)로 데뷔하며 심적 부담이 컸다, 그럴수록 더욱 악착같이 해내려고 했다’며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내가 조언을 구하기 전에 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준 게 지금까지도 고맙다. - 1003호, 후아유, [who are you]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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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김고은은 대단히 일상적인 데가 있는데 마음을 움직이면 그 마음의 상태에 눈을 뗄 수 없었다. - 901호, 커버스타, [김고은] 은교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