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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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배두나씨는 현장에서 완전한 동지 같았어요. - 955호, 스페셜2, 생존을 위한 아이의 영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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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용하 역을 캐스팅하지 못해 애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조감독님이 새벽씨가 출연한 연극 <해무>의 스틸컷을 보여주더라. 옆모습을 보고 바로 이 사람이다 싶었다. - 956호, 액터/액트리스, [송새벽] <도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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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새벽씨가 슛 들어가기 전에 용하로 변하는 걸 보고 놀라웠다. 겉으로 순한 이미지지만, 저런 짐을 지고 있자면 인간 송새벽은 참 힘들겠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배우의 무서움이 느껴지더라. - 956호, 액터/액트리스, [송새벽] <도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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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정주리 감독님은 어떻게 보면 정재은 감독님을 떠올리게 하는 감독님. - 928호, 커버스타, [배두나] On th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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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정주리 감독님은 이 영화(<도희야>) 같은 사람이다. 촬영장에서 큰소리 한번 낸 적 없을 만큼 부드럽지만 날카로움을 가진 사람. 친구 같아서 좋았다. 마음도 잘 통하고. 내 연기에 믿음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 928호, 커버스타, [배두나] On the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