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이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세트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어떻게 앵글을 잡아도 가와세 영화의 인서트를 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가와세 나오미의 흔적이 보이면 안 된다는 강박 때문에 의식적으로 다른 앵글, 다른 숏을 찾으려 했다. -
1008호,
스페셜2,
“이 땅의 삶, 질감을 영화에 담고 싶다”
지인들에게 일본어가 가능한 여배우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누군가는 보아를 추천하기도 했고. (웃음) 그러다 친한 감독인 김경묵 감독이 <줄탁동시>(2011) 때 함께했던 새벽씨를 추천해줬다. 내가 본 새벽씨의 아름다움, 기존의 모습과 다른 면을 이번 영화에 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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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삶, 질감을 영화에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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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세 나오미
이와세 료
장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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