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씨와 만나서 얘길 나눠보니 준희씨가 자기를 증명해내고 싶은 욕망이 상당했다. 잘만 다듬어주면 사람들을 놀라게 하겠구나 싶었다. 욕심 있는 배우인데 점잖아서 그걸 질투로 표현하지 않으면서도 헝그리 정신이 살아 있더라. -
1011호,
인터뷰,
[임상수] 어떤 ‘느낌’으로 기억되기를
보통 배우들은 연기할 때 자신의 감정을 신경 쓰느라 시야가 좁다. 그러나 (고)현정 언니는 카메라 뒤에 있는 스탭들까지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더라. 또, 연기를 ‘한큐’에 간다. 에너지를 첫 테이크에 쏟는 스타일이라 스탭들이 긴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런 좋은 에너지를 배우고 싶다. -
795호,
액터/액트리스,
[고준희] 똑똑한 기다림을 아는 야무진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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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임상수
고준희
고준희
고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