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을 갖고 나오면서 옆의 PD에게 “하는 말이 하나도 거슬리지 않는다. 참 좋지 않니?”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작업을 하게 되면서 그 사람이 가진 힘이나 재능, 천진함 같은 것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
1023호,
스페셜1,
지금, 여기, 내 앞에 있는 사람
다른 감독님들은 뭘 보라고 숙제도 내주시고 하는데 변영주 감독님은 한번도 그런 걸 주문하지 않더라. 나중에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추천한 <차이나타운>을 같이 보고 이야기한 거 말고는 없었다. 그런 걸 미리 좀 말해주셨으면 참고했을 텐데. (웃음) -
844호,
액터/액트리스,
[김민희] 연기라는 잘 맞는 옷을 입고
박찬욱 감독님은 디렉션을 많이 주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주셨다. 감정을 변주해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고, 좋으면 좋다, 이상하면 이상하다,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다. -
105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히데코, 그녀의 다양한 스펙트럼 - <아가씨>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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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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