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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JUNG Jae-young)

1970-11-21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1

/

네티즌7.6

| 수상내역 1

코멘트 (16)

  • 정기훈

    정재영과는 친분이 있다. 7년 전에 같이 해보자고 약속한 걸 이제 지킨 거다. 그의 연기를 쭉 봐오며 정재영 종합판을 만들고 싶더라. 코믹함, 진중함, 까칠함, 목청, 거기에 술도 좋아하고. 하재관의 캐릭터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배우였다. - 1032호, people, [people]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으로 위로를…”
  • 정병길

    크랭크업하는 날 눈물이 막 나는데, 최선을 다했는데 왜 이 정도밖에 못 찍었지 싶어 후회가 되더라. 재영 선배님이 어떻게 더 열심히 하냐며 위로해주시더라. 재영 선배님이 없었다면 아마 못했을 거다. - 878호, mix&talk, [정병길] “만화책 넘기듯, 빠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 이나영

    저는 일단 정재영 선배님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좋았고요. 요즘에도 오랜만에 오빠 뵈면 그냥 편해요. 별로 안 어색하고요, 계속 보아왔던 사람 같고요. - 850호, 스페셜1, 아는 남자, 아는 여자 이렇게 웃긴 사이
  • 정재영

    나는 사실 그때 나영씨가 좀 어려웠어요. 그런데 작품할 때 영화 속 인물 대 인물로 일해보니 호흡 잘 맞는 사람끼리 탁구 치듯이 아주 잘 맞더라고요. - 850호, 스페셜1, 아는 남자, 아는 여자 이렇게 웃긴 사이
  • 정재영

    이나영이라는 배우에게 느낀 점은 이 배우가 연극을 하거나 연기 수업을 오래 받은 것이 아닌데 본능적으로 솔직하구나, 하는 거였어요. 몸에서 우러나는 대로 하는 그런 능력이 뛰어나요. - 850호, 스페셜1, 아는 남자, 아는 여자 이렇게 웃긴 사이
  • 정재영

    배우 김민희만의 특유의 신비로움이 있는데 그게 홍상수 감독님 작품과 맞을 것 같더라. 이전부터 (이)선균이가 민희한테 감독님과 잘 맞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했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민희가 밖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굉장히 차갑고 거리가 있을 것 같은데, 실제는 많이 다르다. 이번에 나도 같이 작업하면서 그런 점을 많이 봤고.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이 워낙 다정하게 조용조용하게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다. 솔직히 나는 그런 분위기 별로 안 좋아한다. (웃음)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대화를 많이 하니, 홍상수 감독님과 작업하면 어쩔 수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나 특성이 영화에 반영된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께 “캐릭터에 제 모습은 너무 없는 거 아니에요?” 했더니 “너를 보면 정말 그런 건(이성적인 연애 감정)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라고 하시더라. (웃음)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은 정말 천재인 것 같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 내용도 모르고 캐릭터도 모르고 메이크업도 안 하고 무방비 상태로 임하게 된다. 대신 중요한 건 배우가 상대방에 대해서 집중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우리 선희>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그런 가르침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배우로서 그간 의심했던 부분들, 연기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정재영

    홍상수 감독님이 용기가 있고 깡이 있고 어디에도 쫄지 않는 분이라 그걸 지켜보며 함께하는 배우들도 용기를 얻게 된다.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김민희

    <우리 선희>에 나온 정재영 선배를 보는데 눈에서 불이 튀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잘 어울리더라. - 1024호, 스페셜2, 액션/리액션
  • 현빈

    뵙기 전엔 정재영 선배가 무서운 사람일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정반대시더라. - 950호, 커버스타, [현빈] 청년 정조의 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