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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가 사랑하는 영화들 – 배우 이준혁의 영화관(觀) ②
불완전해서 아름다운 인간 - <바빌론> <파벨만스> - 자연스럽게 <바빌론>으로 넘어갔다. 온갖 오물 범벅 속에서 영화 만들기를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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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가 사랑하는 영화들 – 배우 이준혁의 영화관(觀) ①
그럴 줄 알았다. 분명 ‘영화란 무엇인가’에 해당하는 다섯 작품을 보내달라고 부탁했건만 인터뷰 전날 이준혁으로부터 열 작품이 도착했다. 두배에 달하는 목록을 보고 참 그답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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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화가 좋아서, <씨네21>이 좋아서 – 배우 이준혁과 전소니가 들려주는 영화를 애정한다는 것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파벨만스>에서 말했듯 인생과 영화는 다르다. 비루한 오늘은 촬영으로 보정하는 데에 한계가 있고, 끊어진 인연은 편집으로 이어 붙일 수 없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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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늘하고 현실적인, 숨 가쁘도록 생생한, <미스터 로봇> 이대희 감독
소녀와 로봇의 만남. 얼핏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평화로운 한 장면처럼 보이지만 <미스터 로봇>은 전작 <파닥파닥>의 서늘함을 갱신한 이대희 감독의 현실성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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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석대로, 성심과 신의를 다하여, <승부> 김형주 감독
아마도 가장 좁은 땅 위에서 가장 조용히 치러지는 스포츠가 아닐까. 조훈현과 이창호, 두 바둑 천재가 치러온 명경기가 30여년 만에 재현된다. 바둑 신동으로 불리던 이창호(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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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의 클로징] 서울의 봄
소련 사회주의가 실패한 시점은 언제인가. 소련 공산당에 향수가 있는 자들은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지목한다. 트로츠키주의자들은 “레닌 때는 좋았는데 스탈린이 파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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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토록 황홀하고 카와이한 오프닝이라니, 이제부터 소녀도 신화가 된다,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스페이스 콜로니에 사는 여고생 아마테 유츠리하(구로사와 도모요)는 우연히 난민 소녀 냐안을 만난다. 냐안은 불법 모빌슈트의 디바이스를 밀수해 생계를 유지한다. 어느 날 둘은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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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분명 익숙한 재료들로 끓였는데 맹탕에 그치고 만다, <공포특급>
대박을 노리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이 더딘 폐가 체험 유튜버 현주(고이경)는 영험 한 마야신녀(오하늬)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두 사람의 시너지로 한순간에 채널은 급성장하지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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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광활한 사막에서 귀중한 소재로 일일연속극이라니, <남으로 가는 길>
1998년부터 10년간 탈북민은 고비사막을 횡단하는 탈출을 감행했다. 명수(박광현)와 그의 가족도 위험천만한 탈북을 시도하는 이들 중 하나다. 끝없는 사막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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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쟁은 여전히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들>
제주도 표산면 토산리는 매년 150명의 사람들이 함께 제사를 지낸다. 음력 11월18일은 이념 전쟁으로 얼룩진 한국 현대사의 화마가 토산리를 덮친 날이다. 1948년 4월3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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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F가 줄곧 그려온 공생을 지나칠 정도로 담백하게, <화성특급>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함께 살아가는 23세기 화성의 수도 녹티스. 사립 탐정 알린(레아 드루케)은 파트너 카를로스(다니엘 은조 로베)와 함께 한 대학생의 실종 사건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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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왜 올파의 두딸은 집을 떠나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는가, <올파의 딸들>
네딸을 둔 튀니지 여성 올파가 카메라 앞에 선다. 그녀를 지켜보는 이는 자국의 영화감독. 두 사람은 같은 질문을 품고 있다. 수년 전, 왜 올파의 두딸은 집을 떠나 이슬람국가(I
씨네21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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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6기름진 궤변과 이글대는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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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6고약한 쇼, 비겁한 게임: <내가 숨쉬는 공기>를 다시는 편히 못 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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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6세심하게 질문하는 호러. 공포에 떨다가도 숙고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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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8밀실호러로 체험하는 댓글 싸움의 피로, 음모론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