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생의 미국인 프로 킬러 리키는 뮌헨 경찰로부터 법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사람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여자들을 희롱하던 리키는 오랜 친구 프란츠 월시를 만나 회포를 푼다. 리키는 포르노 물품을 파는 막달레나 풀러의 정보를 얻어 첫 번째 목표인 집시 토니를 죽이고, 다음 임무 역시 계속 실행에 옮기지만 그의 앞에는 비극적인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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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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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차갑다], [저주의 신들]에 이어지는 갱스터 3부작의 완결편. 라울 월시, 새뮤엘 풀러, 존 휴스턴 등 미국영화 및 프랑스의 갱영화에서 차용한 수많은 인용들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허무하고 멜랑콜리한 정서와 멜로드라마적인 터치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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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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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안티티터 X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