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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20년대

The Roaring Twenties The Roaring Twenties

1939 미국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04분

감독 : 라울 월시

출연 : 제임스 캐그니(에디 바틀렛) 험프리 보가트(조지 홀리) more

  • 네티즌10.00
다재다능한 영화작가 라울 월시가 당시 갱스터영화를 주도하던 워너브러더스를 위해 만든 첫 번째 영화. 이 영화를 끝으로 제임스 캐그니는 라울 월시의 1949년작 <화이트 히트>에 다시 출연할 때까지 근 10년간 갱스터 역을 맡지 않았다. 1918년 전쟁의 막바지 포화 속에 전우로서 같이 있던 세 사람 에디(제임스 캐그니), 조지, 로이드는 전후에 합심하여 밀주 사업에 손을 댄다. 그러나 로이드는 에디가 좋아하는 여자 진을 사랑한다며 함께 조직을 떠나고, 조지는 에디를 배신한다. 1929년 경제공황으로 파산해버린 에디는 택시기사로 삶을 연명하다, 조지가 로이드를 죽이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막기 위해 찾아갔다가 오히려 자신이 죽게 된다. “갱스터가 반드시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는다는 사실은 아마도 이 장르의 가장 견고한 관습”이라는 평론가 콜린 맥아서의 소견을 증명하듯 거리의 죽음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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