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에 참전한 2명의 미군 조종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무성 전쟁 영화. 1928년부터 토키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유일한 무성 영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 되었다. 두 친구가 미 공군에 입대하여 참전하는데, 한 사람이 격추되어 독일군에게 포로가 된다. 그는 적기를 훔쳐서 탈출하지만, 이를 모르는 친구에게 격추되고 만다. 1차 세계 대전 중의 전투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영화로서, 초창기 작품이면서도 멋진 공중전과 스펙터클한 비행장면을 보여주는 공군 영화의 명작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