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영화사의 황금기에 제작된 작품 중 최고로 이야기되는 작품. 진 켈리와 주디 갈란드가 함께 주연한 영화중에서 가장 로맨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콜 포터의 음악은 천재적이다. 그중에서는 진 켈리가 부르는 “Nina"와 주디 갈란드의 ”Mack the Black"와 “Love of My Life, 그리고 고전이 된 이 영화의 대표적 노래 “Be a Clown"은 이 영화의 보석과 같은 존재다. 마뉴엘라(주디 갈란드)는 지방의 부유한 남자와 약혼한 상태이지만, 언제나 전설적인 해적 마코코를 꿈꾼다. 한편, 마을에 잠시 들른 가수 세라핀 (진 켈리 분)은 마뉴엘라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해적임을 가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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