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희생자는 누구인가?
보인다, 누가 죽였는지...들린다, 최후의 절규가...
다음 희생자는 누구인가?
FBI 요원 토마스 맥켈웨이는 연쇄살인범 체포 도중 무단행동으로 강등되어 뉴멕시코의 조그만 관광휴양지 앨버커키 지부로 전출당한다. 첫날부터 세일즈맨 해롤드 스펙의 살인사건을 맡게된 맥켈웨이는 버려진 차 안에서 엽기적인 시체를 발견하고 두 시체의 연관성을 찾던 중 자신이 쫓던 연쇄살인범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언뜻 무관해 보이는 세 건의 살인사건이 어쩌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른다는 직감을 가진 토마스는 시체마다 새겨진 제로 표식을 통해 세 사람의 희생자가 사실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연쇄살인마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확대될 즈음, 범인으로 의심받는 전직 FBI 특수요원 벤자민으로부터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팩스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누가 범인이고...
다음 희생자는 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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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more
FBI의 1급 기밀 이카루스 프로젝트 완전 영화화!
정신력 만으로 실제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먼 곳을 볼 수 있는 초능력자를 양성하려 했던 이카루스 프로젝트는 구 소련에서 처음 시도한 이래 미 육군이 본격적으로 실험을 개시했으며 마침내 FBI까지 동원되었던 실제 1급 기밀 프로젝트. 그 엄청난 작전이 [서스펙트 제로]를 통해 마침내 영화화되었다.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자들을 매료 시킨 환상적인 시나리오!!
촬영현장에서부터 정말 굉장한 스릴러이자 진정한 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영화라며 모든 출연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서스펙트 제로]는 [페이첵]의 아론 에카트와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트리니티 역을 맡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캐리 앤 모스가 FBI 요원으로, [쉰들러 리스트], [간디]를 통해 전세계적인 명배우로 인정받은 벤 킹슬리가 이카루스 프로젝트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이용당한 초능력자로 나와 소름끼치게 리얼한 연기를 보여준다.
연쇄살인마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다음 희생자는 누구인가?
FBI도 분류작업을 포기한 서스펙트 제로
연쇄살인은 대체로 일정한 범행 패턴과 행동 등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범행동기도, 단서도 찾아내지 못한 채 연쇄살인이 계속 된다면? 단 하나의 단서도 찾지 못한 채 FBI마저 분류작업을 포기, 얼굴 없는 혐의자로 불린다는 서스펙트 제로! 실제 수사현장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손꼽힌다는 서스펙트 제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서스펙트 제로]에는 연쇄살인범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영화 사상 단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잔혹하고 독특한 소재가 이제 [양들의 침묵], [세븐]을 뛰어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거듭났다.
About Movie
완전범죄를 꿈꾼다!
서스펙트 제로(Suspect Zero)란?
얼핏 보기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연쇄살인 사건으로 미국 전체가 떠들썩 해진다.
뉴 멕시코 출신의 중년 세일즈 맨 해롤드 스펙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고, 살인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는 희생자의 몸에 칼로 새겨진 동그라미의 사선, 즉 제로 표시와 허공을 향해 떠있는 눈꺼풀 없는 눈 뿐이다. 범인은 왜 제로 표식을 남긴 것일까?
제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무엇인가?
용의자를 뜻하는 서스펙트(suspect)와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뜻하는 제로(zero)가 결합된 서스펙트 제로(Suspect Zero)는 특정한 범행수법이나 패턴 없이 결국 수사선상에 올리지도 못하는 범죄자, 즉 살인동기 없이 무차별하고 지능적인 연쇄살인을 저질러 프로파일링마저 불가능한 살인범을 의미한다.
탄탄하게 짜여진 각본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를 [서스펙트 제로]는 [양들의 침묵], [세븐],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스릴과 공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놀라운 사건전개로 관객의 시선을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양들의 침묵], [세븐]을 뛰어넘은 전율의 미스터리 스릴러!
[양들의 침묵], [세븐], [본 콜렉터], [카피캣], [키스 더 걸] 등 연쇄 살인범을 다룬 스릴러는 많다. 하지만 [서스펙트 제로]는 연쇄살인범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형태의 스릴러물이다.
사건을 쫓던 토마스와 프랜은 연쇄살인의 첫번째 희생자 해롤드의 다락방에서 10명의 유해를 발견한다. 또한 그의 차 트렁크에 있었던 펄처의 집에서도 9명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신은 모두 9~14살 미만의 어린이들. 3개 주에서 10건이 넘는 강간과 9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이몬드도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세 연쇄살인범의 사체는 끔찍한 제로 표식과 더불어 눈꺼풀이 잘려나갔지만, FBI도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범인을 어떻게 찾아내어 죽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도가 하나도 없다. 연쇄살인범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 지금 이 순간에도 사건은 계속되고 있다.
헐리우드에 금기된 소재는 없다.
전직 FBI 요원에 의해 밝혀진 이카루스 프로젝트. 얼굴 없는 살인마를 추적하라!
군사정보 수집 목적으로 기획된 이카루스 프로젝트는 정신력으로 먼 곳을 볼 수 있는 원격 투시로 사건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범죄현장의 스케치를 그려 범인을 잡는 새로운 수사방식. 프로젝트의 특성상 특수요원만이 훈련에 가담하여 절대 일급기밀로 분류되어 왔다.
영화계에서 쉬쉬하며 금기시된 소재에 매력을 느낀 엘리아스 감독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원격투시자(remote viewer)를 통해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과 테크놀로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독특한 스릴러 [서스펙트 제로]를 탄생시켰다.
원격투시자라는 소재는 영화 속 범인처럼 비이성적이고 사이코 같은 인간의 이면을 통해 선과 악 가운데 어떤 것이 인간의 참모습인지 끊임없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에게서도 그렇게도 어두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장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됐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원격투시를 통해 황폐화되는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팀은 25년의 FBI 경력을 가진 전직 FBI 요원 돈 오웬스와 원격투시 전문가 에드 제임스를 초빙했고, 그들의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 벤 킹슬리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쉽지않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낼 수 있었다고.
매력적인 소재와 인물들간의 숨막히는 심리묘사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말하는 최고의 시나리오!
원격 투시자라는 새로운 소재를 가지고 있는 [서스펙트 제로]의 시나리오는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을 한 영화로 불러모았다. 전작 [쉐도우 오브 뱀파이어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공포(피터 트래버스, 롤링 스톤)라는 극찬을 받은 엘리아스 감독은 몇 년간 원격투시자라는 소재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이는 [서스펙트 제로]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기에 이른다.
제작자 폴라 와그너 역시 각본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담고있는 굉장한 영화다. 영화의 핵심은 연쇄살인범 용의자를 추적하는 것이지만 연쇄살인범의 전형적인 수법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다. 순수한 악의만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섬뜩하다.” 라고 말했고, 토마스 역을 맡은 아론 에카트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읽고는 굉장한 스릴러물이 될 거라 생각했다. 원격투시력이 등장하니 더욱 섬뜩한 기분이 든다. 진정한 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생각.” 이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캐리 앤 모스는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떠나는 여행으로 묘사하며, “시나리오가 정말 대단하다. 모든 캐릭터들이 다 깊이가 있고, 복잡한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빠져들게 된다.” 라고 소감을 표명하기도.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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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게이 허쉬
E. 엘리아스 메리게
폴라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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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잭 펜
빌리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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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마이클 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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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클린트 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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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존 길로이
로버트 K. 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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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아이다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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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메리 클레어 해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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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모리츠 보먼
가이 이스트
게리 루체시
톰 로젠버그
조나단 생어
나이젤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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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인터미디어 필름스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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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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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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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suspectzero.com/